솔의 대부 바비킴이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스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3일(목) 오후 5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16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과 5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단체, 케이블TV 종사자, 학계, 언론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수요예술무대를 진행하고 있는 바비킴은 "케이블TV 시대가 개막된지 16년이 되었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양질의 프로그램 콘텐츠가 많이 생겼고 더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기를 바란다"면서 "제가 진행하고 있는 수요예술무대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26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1 전국투어콘서트를 시작한다. 다음달 16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가는 바비킴은 올 하반기까지 15개 지역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