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진이 올 3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런칭하는 새로운 라인 cK one 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패션 아이콘 이효리의 독점 화보를 진행. 패션 잡지 W 4월호에 실릴 예정.

cK one은 캘빈클라인 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통합된 새로운 라인이며 새롭고 젊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캘빈클라인 그룹 전체에서 올 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라인이기도 하다. 때문에,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이미, ckone 마이크로사이트와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용 어플리케이션이 런칭하기도 했다.

이처럼 중요한 cK one 런칭의 홍보 모델로 이효리가 낙점된 것은 그만큼 한국의 높은 위상과 세대를 뛰어 넘어 스타일 아이콘으로 인정받는 이효리의 파워를 캘빈클라인 그룹에서도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기 때문.

이번 W 화보에서 이효리는 처음으로 본인 이름 앞에 붙는 모든 수식어를 떨쳐 버리고 cK one 데님과 cK one 언더웨어만을 입은 채, 본인 자신으로 돌아왔다. 화보 진행 내내 떨어졌던 지령은 “오버해서 섹시하지 않기” 였다. 뷰 파인더와 교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드러내는 찰나를 아름답게 포착한 것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패션 잡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포토그래퍼 목나정 실장.

전체적으로 청량한 블루 컬러감과 깨끗한 미니멀리즘에 중점을 둔 이번 화보의 메인 아이템은 바로 cK one 데님. 일명 슬라우치 슬림 핏(힙 부분은 넉넉하지만 무릎 아래로 내려오면서 스키니해지는 핏)으로 제안된 스타일리쉬한 cK one 데님은 체형에 상관 없이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데님이다. 여기에 매치된 언더웨어도 cK one. 컬러를 절제하고 최상의 핏과 고급스러움을 강조.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라인이다.

총 10페이지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W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롭게 런칭한 cK one 데님과 언더웨어는 전국 캘빈클라인 진, 언더웨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