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은 22일,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최희 아나운서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프로야구 공식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야구 여신’, ‘야구 엘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주요포털 검색 순위 1위를 수시로 기록했으며, 여자 스포츠전문 아나운서로는 최초로 <야구9단>과 최고 대우의 시즌 장기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 받기도 하였다.

<야구9단>은 인터뷰 영상속에 나오는 ‘최희 아나운서에게 야구란 OOOO다.’의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는 야구팬에게 프로야구 구단의 공식 유니폼을 선물하며,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의 홍보채널에 <야구9단> URL과 유명인사 영상을 등록하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희 아나운서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뿐만 아니라 <야구9단>에서도 대화형식으로 게임을 소개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야구팬들이 <야구9단>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등 게임 속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게 된다.

이에 앞서 <야구9단>은 야구 유명인사 인터뷰로 야구 만화가 최훈 작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이경필 코치의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하고, 이들이 전하는 <야구9단>의 매력과 2011 프로야구 시즌 전망을 공개하면서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이용자가 직접 야구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경영하는 웹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은 오는 4월 3일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하면서, 겨우내 참고, 기다려온 팬들의 야구에 대한 갈증을 한꺼번에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