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성숙해지고 예뻐진 모습과 연예계 ‘미친인맥’으로 화제를 모은 솔비가 파파라치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3월 초 태국 푸켓에서 진행된 솔비 스타화보 '내츄럴 스토리 (Natural Story)'는 솔비의 일상을 담은 파파라치 스타일의 화보. 아침에 갓 일어난 달콤한 소녀의 모습에서부터 침대 위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자태까지 24시간 동안 솔비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일부 사진은 마치 파파라치가 찍은 듯 솔비의 일상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솔비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스포티룩, 비키니룩, 리조트룩, 드레스룩 등 총 50여벌의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푸켓 번화가에 위치한 유명 쇼핑센터에서 제일 혼잡한 시간인 저녁 시간대에 촬영을 강행하는 모험까지 했다고.

또한 촬영 중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를 피하는 와중에도 현장에 몰려든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화보촬영을 진행, 프로페셔널한 솔비의 모습에 스탭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서 다혈질 여고생 탁지선 역을 맡고 있는 솔비는 말괄량이 복서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