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위대한 탄생'에서 파이널 무대에 설 10명의 도전자가 모두 가려졌다.

25일 '위대한 탄생' 방송에서는 신승훈, 김윤아의 멘토 스쿨에서 각각 2명이 선정됐다.

신승훈 멘토 스쿨에서는 '나비효과'를 부른 셰인, '로미오 앤 줄리엣'을 부른 황지환이 생방송 티켓을 획득했다. 반면 조형우와 윤건희는 아쉽게 탈락했다.

김윤아 팀에서는 '섬싱 굿(Something good)'을 부른 백세은과 '봄날은 간다'를 부른 정희주가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김한준과 안아리는 김윤아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했다.

이로써 생방송에 나갈 TOP10은 백새은, 정희주, 백청강, 이태권, 노지훈, 데이비드오, 셰인, 황지환, 권리세, 김혜리 등이 최종 확정됐다.

한편 4월 1일 방송될 '위대한 탄생'에서는 탈락자 10명 중 2명을 선정하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