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에 접속만해도 동군 및 서군 올스타 카드, 선수카드 등이 주어진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야구 매니저> 서비스 1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야구 스타 양준혁이 증정한 사인볼, 사인배트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랭킹전을 플레이 하는 등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상승한 온도계의 온도에 따라 게임 머니(PT), 선수카드를 증정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42인치 LED TV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내달 14일까지 펼친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누락됐던 1군 및 2군 선수 카드를 추가하고 내 구단 정보 보기 기능을 강화 하는 등 유저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세가의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해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며, 현재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명과 회원 수 60만명을 기록중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성원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 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