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김완선’이 <엘르>와 여성 아이콘으로서 이미지를 재조명하며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뮤지션 ‘로맨틱 카우치’의 노래 'Like A Virg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완선’ 은 4월 21일경 발매될 컴백앨범을 앞두고 진행된 <엘르>와의 화보촬영에서 과거 대중이 만들었던 ‘김완선’ 이미지로부터 더 성숙하고 절제된 섹시함과 내면에 숨겨진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김완선의 조그만 얼굴과 완벽한 비율의 탄탄한 몸매에 촬영 스태프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몸매와 눈빛 모두 25년 전 데뷔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라는 평. 레이스와 저지 소재 등으로 만들어진 뷔스티에 드레스, 보디수트 등의 패션 아이템이 김완선의 몸매를 더욱 근사하게 드러냈다. 김완선은 성숙하고 클래식한 의상뿐 아니라, 모던하고 아방가르드한 셔츠와 점프수트까지 근사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