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제2,3의 안철수 바람에 당 무력화 될 것”
안철수 원장 "오는 9일까지 예정된 청춘콘서트 지방순회 일정을 끝내야 한다"
작성 : 2011년 09월 03일(토) 19:49 가+가-

김제동씨가 지난해 12월 안철수연구소를 방문하여 안철수 원장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황미경 차장)
안철수 원장의 10월 26일 서울시장 출마설로 여야의 계산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조경태 의원(민주당 부산사하을)은 “안철수씨의 등장은 민주당이 더 이상 한나라당의 대안정당이 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뜻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올 연말 전당대회와 내년 공천과정에서 제2창당의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안철수 바람에 의해 당은 무기력화 될 것이다”면서 민주당은 당 이름만 빼고 제2의 창당하는 각오로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의 늙고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로는 절대 국민을 감동시킬 수 없다. 민주당의 변화는 인적쇄신과 개혁에 있으며 끊임없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는 반면에 “안철수씨는 ‘한국의 빌게이츠’로 영원히 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안 원장의 지지세력이 젊은 층에 집중돼 있다고 판단하여 다자간 구도가 형성된다면 야당의 표가 분산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단은 긍정적인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 원장과 야당의 통합이 성사된다면 그 파괴력은 엄청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시장도 국회와는 다르게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많이 있잖아요?"라면서 오는 10월26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안 원장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청춘콘서트 행사장에서 “(대학원장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중인데 갑자기 터져 나와 사실 당혹스럽다”면서 “서울시장 출마 발표 시기에 대하여 오는 9일까지 예정된 청춘콘서트 지방순회 일정을 끝내야 한다.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언제라고 말하지 못 하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오는 4일 순천, 7일 구미에 이어 마지막으로 9일 대구로 이어지는 릴레이 청춘 콘서트에 출연한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조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올 연말 전당대회와 내년 공천과정에서 제2창당의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안철수 바람에 의해 당은 무기력화 될 것이다”면서 민주당은 당 이름만 빼고 제2의 창당하는 각오로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의 늙고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로는 절대 국민을 감동시킬 수 없다. 민주당의 변화는 인적쇄신과 개혁에 있으며 끊임없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는 반면에 “안철수씨는 ‘한국의 빌게이츠’로 영원히 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안 원장의 지지세력이 젊은 층에 집중돼 있다고 판단하여 다자간 구도가 형성된다면 야당의 표가 분산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단은 긍정적인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 원장과 야당의 통합이 성사된다면 그 파괴력은 엄청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시장도 국회와는 다르게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많이 있잖아요?"라면서 오는 10월26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안 원장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청춘콘서트 행사장에서 “(대학원장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중인데 갑자기 터져 나와 사실 당혹스럽다”면서 “서울시장 출마 발표 시기에 대하여 오는 9일까지 예정된 청춘콘서트 지방순회 일정을 끝내야 한다.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언제라고 말하지 못 하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오는 4일 순천, 7일 구미에 이어 마지막으로 9일 대구로 이어지는 릴레이 청춘 콘서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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