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독립법인 출범
지방국립대병원 최초로 치과 독립, 타 지방국립대 뒤따를 듯
작성 : 2011년 09월 07일(수) 09:13 가+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독립법인으로 분리돼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국립대학교는 의과대학과 치과대학이 분리돼 있으면서도 임상교육과 연구, 진료를 담당하는 국립대학교병원은 치과가 의과에 통합 운영되고 있어 치의학계가 끊임없이 치과병원의 독립법인 설립을 요청해 오고 있었다.
이러한 치의학계의 노력으로 지난 2007년 ‘국립대학치과병원설치법’이 제정은 됐으나, 시행 시기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결정토록 해 실제로는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이 출범치 못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부산·경북·전남·전북 등 네 곳의 지방국립대학교병원 이사장(관련 대학 총장)과 치과관련자들이 꾸준히 법 시행을 요청해 왔다.
이런 안팎의 노력의 결실로 우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외부기관의 평가를 통해 독립경영의 타당성을 검증받아 지방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독립법인을 추진하게 됐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법인화가 결정된 후 소관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29일 설립위원회 개최, 4월 21일 정관 인가, 7월 8일 교과부장관으로부터 병원장 임명, 지난달 9일 최종 이사진을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충분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초의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이 된 만큼 이제는 의과에 예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비전과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립법인 설립에 따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경영주체로서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로 각종 사업의 발전적·효율적 추진이 가능하며 치의학계의 오랜 숙원이던 치의학계 학생의 임상교육 활성화 및 의료요원에 대한 수련 강화를 통해 치의학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됐다.
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독립법인 출범에 따라 경북·전남·전북대병원 치과들의 독립법인 출범도 뒤따를 전망이다.
한편 부산대학치과병원은 법인 출범을 기념해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법인기념식 및 초대병원장 취임식’을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그동안 국립대학교는 의과대학과 치과대학이 분리돼 있으면서도 임상교육과 연구, 진료를 담당하는 국립대학교병원은 치과가 의과에 통합 운영되고 있어 치의학계가 끊임없이 치과병원의 독립법인 설립을 요청해 오고 있었다.
이러한 치의학계의 노력으로 지난 2007년 ‘국립대학치과병원설치법’이 제정은 됐으나, 시행 시기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결정토록 해 실제로는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이 출범치 못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부산·경북·전남·전북 등 네 곳의 지방국립대학교병원 이사장(관련 대학 총장)과 치과관련자들이 꾸준히 법 시행을 요청해 왔다.
이런 안팎의 노력의 결실로 우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외부기관의 평가를 통해 독립경영의 타당성을 검증받아 지방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독립법인을 추진하게 됐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법인화가 결정된 후 소관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29일 설립위원회 개최, 4월 21일 정관 인가, 7월 8일 교과부장관으로부터 병원장 임명, 지난달 9일 최종 이사진을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충분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초의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이 된 만큼 이제는 의과에 예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비전과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립법인 설립에 따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경영주체로서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로 각종 사업의 발전적·효율적 추진이 가능하며 치의학계의 오랜 숙원이던 치의학계 학생의 임상교육 활성화 및 의료요원에 대한 수련 강화를 통해 치의학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됐다.
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독립법인 출범에 따라 경북·전남·전북대병원 치과들의 독립법인 출범도 뒤따를 전망이다.
한편 부산대학치과병원은 법인 출범을 기념해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법인기념식 및 초대병원장 취임식’을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