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부산시, “22일엔 차를 두고 오세요”
‘2011 승용차 없는 날’ 시행, 시 산하 공공기관 주차장에 승용차 출입 통제
작성 : 2011년 09월 20일(화) 08:06 가+가-
부산시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승용차 사용 자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1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이날 부산시 전역에서 전개한다.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은 지난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2100여개 도시로 확산돼 시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녹색생활실천 그린도시 부산’을 주제로 구·군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촉구, 차 없는 거리 운영, 승용차 없는 날 관련 전시·문화·체험 행사 및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를 비롯, 구·군, 공기업 등 산하기관 주차장에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의 승용차 출입이 모두 통제된다.

또 중구 광복로, 부산진구 서면 마리포사 주변, 금정구 부산대 일대, 연제구 연서초등학교 등굣길, 동구 차이나타운 특구지역, 하단 5일장 장터도로 등 9개 도로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시역 내 설치돼 있는 대기오염 측정 모니터(TMS)를 이용해 ‘승용차 없는 날’ 시행에 따른 대기개선 효과를 측정하고, 간선도로 및 시내 주요지점의 시간대별 차량 통행량 및 이동속도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결과는 내년 이후 행사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가용 이용자들이 ‘승용차 없는 날’ 하루 동안 운행을 하지 않을 경우 온실가스의 주요원인인 CO2 배출량 약 3,500톤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시민들이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