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평생교육원의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이 제12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제전에서 경성대 평생교육원 한국복식전승 과정의 신경하 씨는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고, 이영희 한복지도자수료생(2006 수료)이 최우수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윤부용· 손완옥· 이기남 씨가 우수상, 서영임· 하경숙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은 류정순(의상학과 겸임교수,대한민국 한복 명장,한국복식문화원 원장) 지도교수 아래 한국복식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우리민족의 고유의상 및 궁중의상, 출토복식을 실제로 제작해 우리 옷 문화를 능동적으로 창조하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2년 9월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