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댁 한국도전기 … 요양보호사 재도전 합격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보호사시험 47명 합격
작성 : 2011년 11월 30일(수) 13:45 가+가-
베트남과 중국에서 시집온 이주여성 2명이 요양보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11월 30일 요양보호사(국가시험) 시험에 합격한 베트남에서 결혼 이주한 강희엔(26세)과 중국에서 시집 온 전은애(30세)씨이다.
강희엔씨는 결혼 4년차로 남편과 두 아들을 두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92세, 요양3등급)를 모시며 동부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희엔씨는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처음 시험에 도전하였으나 불합격했다.
그 동안 시험문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몇 배의 노력으로 한글을 배워 가면서 이번 시험을 준비한 끝 에 합격했다.
중국에서 온 전은애씨는 어업을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 딸 한명을 두고 있으며 시부모님과 함께 동부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은애 씨는 “한글 쓰기가 잘 안 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지와 노력으로 시험에 합격했다” 며 기쁨의 눈물이 글썽였다. 시험을 대비해 별도 지도까지 해 준 원장과 강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형철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희엔씨와 은애씨는 문화적 차이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었다. 이번 합격이 거제시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화제의 주인공은 11월 30일 요양보호사(국가시험) 시험에 합격한 베트남에서 결혼 이주한 강희엔(26세)과 중국에서 시집 온 전은애(30세)씨이다.
강희엔씨는 결혼 4년차로 남편과 두 아들을 두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92세, 요양3등급)를 모시며 동부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희엔씨는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처음 시험에 도전하였으나 불합격했다.
그 동안 시험문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몇 배의 노력으로 한글을 배워 가면서 이번 시험을 준비한 끝 에 합격했다.
중국에서 온 전은애씨는 어업을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 딸 한명을 두고 있으며 시부모님과 함께 동부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은애 씨는 “한글 쓰기가 잘 안 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지와 노력으로 시험에 합격했다” 며 기쁨의 눈물이 글썽였다. 시험을 대비해 별도 지도까지 해 준 원장과 강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형철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희엔씨와 은애씨는 문화적 차이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었다. 이번 합격이 거제시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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