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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통영병원에는 보호자 없는 병동 있다
통영시민의 간병 부담 해소 보호자 없는 병동 개소식 열어
작성 : 2012년 01월 02일(월) 18:11 가+가-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임정빈)은 2일 206 병동에서 의료진과 입원 환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민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한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전용병동 의 문을 열었다.

통영적십자병원이 보호자 없는 전용병동을 두게된 것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층 과 같은 사회 소외계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핵가족 및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간병문제가 가족과 경제적 고민은 물론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가족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 1월부터 보호자없는 병동사업을 시작하게됐다.

적십자통영병원의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은 “지난해 마산의료원과 진주의료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경남도 시군으로 확대 운영키로 함에 따라 올해부터 통영시민들에게도 간병 혜택이 주어지게 됐다” 고 설명했다.

통영지역의 유일한 거점공공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은 경상남도로부터 30병상을 지정받아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게 되며, 6인실 5개 병실에 배치된 간병인들이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 청결, 안전관리 그리고 운동 및 활동 보조, 환자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의 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인 자, 의료급여법 제3조(수급권자)에 의한 의료 수급권자, 그 밖에 경남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간병료는 의료급여법 제3조(수급권자)에 의한 의료 수급권자 및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은 1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1일 2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간병기간은 환자 1인당 15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한 간병료 수입금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에 재투자됨으로서 사업의 양질의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문의 : 통영적십자병원 원무과 055)644-8901 (내선 720)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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