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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성열 기획예산과장이 정부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 과장은 김맹곤 김해시장이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강도 높은 재정 구조조정을 단행할 때에는 선봉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고, 시정의 기획 통제업무, 시의회 협력관계 개선, 지역문화 기반 구축 등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과장은 시군통합이전인 1978년 6월 김해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관광과장, 기업지원과장, 정책담당관 등을 거쳐 현재 기획예산과장으로 보직을 맡아 오면서 33년에 달하는 오랜 경험과 평소 근면성실한 근무 자세로 각종 시책과 정부정책에 큰 기여를 하여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최성열 기획예산과장은 “김해시 모든 공직자들이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수상하게 되어서 미안한 마음이지만,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