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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간초 ‘작은 학교 살리기’ 대상학교 선정
작성 : 2012년 04월 13일(금) 17:11 가+가-
거제 외간초등학교(교장 이현주)가 경남도교육청에서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외간초등학교는 통폐합 대상학교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회와 총동창회, 학부모회 등의 교육주체가 협의해 천해지인(天海地人)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오고 있다.

천해지인교육과정은 농어촌 교육적 활용 요소를 추출, 주변 시설과 기관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천해지인 교육과정은 2008년 준비기, 2009~2010년 실행기, 2011년은 정착기로 설정,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외간초등학교가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천해지인교육과정 중 학생수 감소로 인해 축소되거나 추진을 미루었던 천해지인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학교 측은 천체 망원경과 철새 관측 망원경을 추가로 구입하고, 학생용 태플릿 PC 구입을 통해 스마트 교육 실시, 교사들의 연수 활동 지원책을 마련하고 학교 앞 갯벌 생물 탐사 활동 및 체험 활동 전개, 청마유치환 생가를 활용한 시낭송 대회 및 체험 활동 등 농어촌 지역 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존의 소규모학교군 사업이 운영과정에서 중심학교 위주의 과도한 예산지원 및 시설투자 등으로 협력학교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판단, 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교육활동과 교육여건조성, 교직원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초41교, 중22교, 고3교 총6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013년 2월 28일동안 11억 예산이 투입된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ok-e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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