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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박축제 ‘꿈의 바닷길’ 제작 한창
고현항 인근 신오비교 아래 인부 바쁜 손길
작성 : 2012년 04월 23일(월) 15:11 가+가-
세계조선해양축제의 꽃인 ‘꿈의 바닷길이’ 한창 제작 중이다.

축제가 열리게 될 거제시 고현항 인근 중곡동 신오비교 아래서 어민들이 제공한 뗏목 양쪽에 관람객 안전을 위한 울타리를 설치하는 작업 인부들의 손길이 바쁘다.

울타리 재료로는 하청면의 맹종죽이 쓰인다.

‘꿈의 바닷길’ 은 세계조선해양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7일까지 고현항에 120개의 뗏목을 연결해 만들어지는 1km의 바닷길을 말한다.

관람객들은 이 길을 걸으며, 전시된 범선, 군함, 거북선 등 18개 종류의 다양한 선박을 눈으로 보고 타보는 체험도 하게 된다.

‘꿈의 바닷길’ 은 중곡동의 미남크루즈 부두 근처에서 장평동 해양경찰서까지 연결된다. 예정대로면 오는 4월 25일쯤이면 완성된 바닷길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범선 등 선박 전시는 축제 하루전인 2일까지 끝 마칠 예정이다.

‘꿈의 바닷길’ 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한 방향(중곡동 → 장평동)으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어른 7000원, 학생 5000원이나, 거제시민은 어른 5000 원, 학생 3000원으로 할인된다.

단 선박 승선 체험 때는 별도의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한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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