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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피카소 전혁림 추모제 및 전시회
작성 : 2012년 05월 22일(화) 14:42 가+가-

작품명/한국풍물도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이신 전혁림 화백의 타계 2주기를 맞아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모제와 전시회를 갖는다.

전혁림화백은 1915년 통영시 무전동 478번지 소지주였던 전계주의 3남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1930년 통영수산학교를 졸업하고 전공과는 다른 미술에 입문했다. 1938년 22세에 부산미술전에 ‘신화적해,월광’등을 출품하여 입선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생전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한국적인 서정성에 바탕을 둔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를 구축했으며 도자회화, 도조, 목조각, 색채조각, 판화 등을 통한 끊임없는 실험과 창작의지로 3000여점의 작품과 고향에 미술관을 남기고 2010년 5월 향연 96세의 연세로 영면했다.

한국적 추상화의 시조, 통영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사 등 굵직한 수식어가 낯설지 않는 전혁림화백의 그림을 '바다의 울림' 이라는 이름으로 전혁림미술관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그의 미술 세계를 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혁림화백 2주기 추모제에 즈음, 전혁림화백의 예술인생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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