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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명 거제시의회의장 장녀결혼식 언제(?)
작성 : 2012년 06월 04일(월) 16:38 가+가-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가족들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장녀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의장은 지난달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장녀 결혼식을 치렀다.
식장에는 신부 친구들을 제외하면 아주 가까운 가족 20여 명만 참석했다.

황 의장은 동료의원은 물론 시청직원, 자신을 보좌하는 의회 직원들에게도 결혼식 알리는 청첩조차 하지 않았다.

황 의장은 “공직자로서의 직분을 다하며 간소한 결혼 풍속도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무엇보다 남에게 관폐나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며 “딸에게도 아버지의 심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긍정적인 이해를 시켰다고” 설명했다.

반면 황 의장의 초·중·고 동문들은 “평소 남에게 폐를 끼치기를 누구보다도 싫어하는 황 의장의 심중은 이해한다. 고위공직자들이 자녀들이 결혼할때마다 청첩장을 보내올 때 거부감이 생기기도 한다; 황의장이 모범을 보이는 처신은 존경하지만 그래도 너무 했다” 고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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