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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최고 비싼 땅은 고현 쥬얼리 샵 ‘일루이’
평균 공시지가 전년보다 23.82% 상승 하청면은 62% 껑충
작성 : 2012년 06월 04일(월) 20:34 가+가-
거제시가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를 공시했다.

작년 11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조사․산정한 16만63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23.82%가 상승했다.

이는 작년 상승률 8.75% 대비 높은 수치다. 이는 표준지공시지가 상승, 조선 경기 상승, 주택건설 및 각종 개발사업, 낮은 지가의 현실화 반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16만6309필지 중 16만490필지(96.5%)가 상승했고, 3682필지(2.21%)는 불변, 2137필지(1.29%)는 하락했다.

하청면(62.0%), 동부면(46.2%), 삼거동(45.9%) 순으로 공시지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평동(2.9%), 아양동(4.8%), 고현동(6.8%)은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지역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면지역의 관리지역 표준지공시지가 상승과 낮은 지가에 대한 현실화 반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고현동 36-5번지(일루이 쥬얼리샵)로 ㎡당 525만원으로 나타나, 작년에 이어 최고 지가를 기록했다.

반면에 땅 값이 가장 싼 곳은 연초면 명동리 산107-3번지로 132원(㎡당)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일반적인 토지의 거래지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가정보자료로 제공된다. 또한 국세․지방세 및 각종 대부료․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그리고 올해에 한해 2012년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적으로 알려주고, 시민들은 경상남도 홈페이지(토지정보서비스), 시청 홈페이지, 개별방문을 통해 지가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개별공시지가를 우편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경상남도 홈페이지(토지정보서비스), 시청 홈페이지, 개별 방문을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 소재지 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의 신청 필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한 후 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7월 31일까지 알려준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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