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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노인식 삼성조선 사장 출석 요구
작성 : 2012년 06월 19일(화) 13:55 가+가-
거제시의회가 삼성중공업 노인식 대표이사의 의회 출석을 요구했다.

거제시의회 산건위(위원장 반대식)는 18일 고현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 노인식 삼성중공업(주)대표이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산건위는 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과 관련 성충구 거제수협조합장과 아주택지개발사업을 맡은 옥유만 조합장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참고인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옥유만 아주택지개발지구 조합장에 대해서는 아주천 직강화(直江化) 후 발생한 2300평 부지의 처리 방식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서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와 성충구 거제수협조합장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참고인 출석토록 의결했으며, 옥유만 조합장은 오는 22일 10시에 출석토록 했다.

거제시의회 산건위는 “삼성중공업은 거제시와 MOU를 체결한 후 고현항 재개발을 추진해놓고, 지난해 7월 공문 한 장으로 사업 포기 입장을 밝혔다”며 “일방적 사업포기는 거제시 행정을 무시한 행위이고, 거제시민은 삼성중공업의 고현항 재개발 사업포기에 대한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 참고인 출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성충구 거제수협 조합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한 이유는 “거제수협이 거제시비 등을 지원 받아 수산물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2년 동안 8억원의 적자가 발생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옥유만 조합장은 경남도 준용하천인 아주천의 직강화 후 생긴 2300평의 부지에 대해 시공사가 적정량의 토지가 갖게 되고 나머지는 경남도 소유로 돼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행정사무감사·에 출석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불응하면 불응횟수에 따라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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