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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부산 간 시외버스 신평역 정차 횟수 축소
작성 : 2012년 06월 20일(수) 10:01 가+가-
거제~거가대로~신평역~부산을 오가던 시외버스가 21일부터 신평역에 12회만 정차한다.

거가대교 개통 이후 거제~부산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부산시와 협의 없이 신평역을 정차한 것을 문제삼은 부산시내버스 4개 업체가 경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신평역 정차지 지정 취소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경남도는 소송 패소에 대비해 지난 5월 1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신평역에 정차할 수 있는 3개 계통 12회 운행 인가를 받았다.

이후 계통 분리와 증회를 통해 신평역 정차 횟수를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국토해양부가 신평역 정차 횟수를 12회만 허용함에 따라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19일 오후 경남도와 거제시 관계자,시외버스업체대표자들이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와 시외버스업체는 비록 신평역 정차는 줄어들었지만 거제에서 부산서부터미널까지는 기존의 운행 횟수만큼 신평역 경유 없이 직통으로 시외버스를 운행키로 합의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국토해양부 및 부산시와 협의를 지속해 신평역 정차 횟수를 이전 수준으로 늘려 가는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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