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설고교 … ‘상문고’ VS ‘계룡고’
작성 : 2012년 07월 12일(목) 17:50 가+가-
가칭 거제2고등학교 교명을 두고 거제교육청과 지역주민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거제교육청은 지난달 22일 13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신설 고등학교(가칭 거제2고등학교) 교명을 논의한 끝에 ‘계룡교등학교’ 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경남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의 등을 거쳐 ‘상문(上文)고등학교’로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주민의견과 거제교육청의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학교명을 정할 계획이다.
현재 고현에는 계룡산의 명칭을 딴 계룡초, 계룡중이 있으며 지역명을 딴 고현초 고현중이 있다. 그러나 ‘계룡고’ 또는 ‘고현고’ 는 없다. 거제에서 거제를 아우르는 교명외 지역명칭을 딴 고등학교는 '옥포고', '연초고' 가 있다.
상문동 주민들은 “상문지역에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수년전부터 노력해왔다. 조만간 교명이 결정될 텐데 거제교육청이 지역정서를 무시한 채 몇몇 자문위원들의 의사에 따라 학교명을 일방적으로 제정하려 해서는 안된다” 고 반발하고 있어 경남도교육청이 교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교육청은 지난달 22일 13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신설 고등학교(가칭 거제2고등학교) 교명을 논의한 끝에 ‘계룡교등학교’ 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경남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의 등을 거쳐 ‘상문(上文)고등학교’로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주민의견과 거제교육청의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학교명을 정할 계획이다.
현재 고현에는 계룡산의 명칭을 딴 계룡초, 계룡중이 있으며 지역명을 딴 고현초 고현중이 있다. 그러나 ‘계룡고’ 또는 ‘고현고’ 는 없다. 거제에서 거제를 아우르는 교명외 지역명칭을 딴 고등학교는 '옥포고', '연초고' 가 있다.
상문동 주민들은 “상문지역에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수년전부터 노력해왔다. 조만간 교명이 결정될 텐데 거제교육청이 지역정서를 무시한 채 몇몇 자문위원들의 의사에 따라 학교명을 일방적으로 제정하려 해서는 안된다” 고 반발하고 있어 경남도교육청이 교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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