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관광 … 빈수레 소리만 요란
작성 : 2012년 08월 14일(화) 21:05 가+가-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거제관광 반짝 특수’가 끝났다.
관광객은 2010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거제시는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상반기 365만여명이던 관광객이 올해는 186만여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를 두고 거가대교 개통으로 일시적으로 쏠렸던 반짝특수가 사라지고 다시 평년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에도 관광객수가 거가대교 개통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 시민들은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거제와 같이 거가대교 개통 특수를 누린 인근 통영의 관광객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영을 찾은 올 상반기 관광객은 364만여명이었다.
시민들은 거제시의 관광인프라나 준비상황 등 모든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불만이다.
특히 포로수용소 테마파크 공원사업 등 관광산업의 불황을 해쳐나갈 대표적인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만 봐도 관광산업에 대한 시의 안목부재가 관광객 감소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은 비빔밥과 같다. 관광정책과 시민의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며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관광객은 2010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거제시는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상반기 365만여명이던 관광객이 올해는 186만여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를 두고 거가대교 개통으로 일시적으로 쏠렸던 반짝특수가 사라지고 다시 평년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에도 관광객수가 거가대교 개통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 시민들은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거제와 같이 거가대교 개통 특수를 누린 인근 통영의 관광객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영을 찾은 올 상반기 관광객은 364만여명이었다.
시민들은 거제시의 관광인프라나 준비상황 등 모든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불만이다.
특히 포로수용소 테마파크 공원사업 등 관광산업의 불황을 해쳐나갈 대표적인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만 봐도 관광산업에 대한 시의 안목부재가 관광객 감소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은 비빔밥과 같다. 관광정책과 시민의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며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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