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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교육감, 태풍 피해 학교 11억 긴급 지원
작성 : 2012년 08월 29일(수) 16:38 가+가-
고영진 교육감이 29일 제15호 태풍 피해 학교를 방문, 예비비 11억원을 긴급히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29일 오후 4시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BEN)’의 영향으로 건물 및 공작물 파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일선 학교를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 체육관 지붕 동판이 완파되고 남해제일고등학교 강당 측면 벽채가 일부 무너지는 등 모두 37개 학교에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어 피해액은 잠정적으로 11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영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 교육감은 “이번 태풍은 특히 강풍으로 도내 학교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면서“다른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태풍이 지나가면 곧바로 복구작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30일께 경남지방에 직․간접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조치 미비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또 피해시설 복구비에 대한 해당학교 복구액 검토 후 긴급 예비비를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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