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반세기 만에 받은 무공훈장
육군 39보병사단, 6․25전쟁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무공훈장 전수
작성 : 2012년 09월 03일(월) 15:53 가+가-

사진/육군 39사단

한국전쟁 당시 용맹하게 싸웠던 참전용사의 훈장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다.

육군 39보병사단은 3일 사단 사령부에서 훈장전수식을 갖고 참전용사 故 김영찬 일등중사, 故 정영대 이등중사, 故 손진근 하사, 故 윤충효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는 육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및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故 김영찬 일등중사는 ’50년 11월 7사단에 입대해 ‘백석산전투’에 참가했고 故 정영대 이등중사는 ’52년 4월 8사단에 입대해 각종 전투에 참가했다 ’53년 6월 전사했다.

故 손진근 하사는 50년 10월 5사단에 입대해 양구 ‘피의 능선전투’에 참가했고, 故 윤충효 일병은 52년 3월 입대해 5사단 복무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가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김재영씨는 “늦었지만 아버지가 무공훈장을 받게 돼 기쁘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참 기뻐하셨을 탠데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훈장을 찾아주신 부대 관계자 분들에게 고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현재 39보병사단은 훈장발급 기록은 있지만 미처 훈장을 받지 못한 6․25참전용사 및 유족을 찾아 훈장을 전해주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116개의 훈장을 찾아줬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or.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