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작성 : 2012년 09월 11일(화) 14:41 가+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해 2010년도 경영성과(1년주기) 평가에 앞서, 경영성과보고서 인쇄납품업체로 부터 부당한 방법으로 평가위원 명단을 입수한 사건이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은 국회 지경부로 제출받은 지경부 감사 자료를 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10년도 경영성과 평가를 유리하게 받기 위해 2011년 1월 26일 오후 3시께 A모 팀장과 B모 직원이 협의, ‘경영성과 평가위원’ 명단 확보를 위해 강구중, 경영성과보고서 인쇄납품업체인 ‘M기획’대표에게 평가위원 명단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를 거부당하자 기 납품된 경영성과보고서의 편집을 흠잡아가며 수차례 공갈과 협박을 통해 ‘경영성과 평가위원’ 명단을 확보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A 팀장은 ‘경영성과평가위원’명단을 확보하자 이틀뒤인 1월 28일 C모 처장에게 대응보고서를 작성 보고했으며 C 처장은 간부회의를 열어 경영성과 평가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고 덧 붙였다.
간부회의에 참석했던 D 본부장은, E 경영성과 평가위원이 자신의 매제와 같은 학교에 재직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경영성과 평가를 도와달라고 로비했다 밝혔다.
김의원은 “억대의 연봉을 받는 연구원 관계자들이, 본업인 연구에 몰두하지 않고, 경영성과를 잘 받기 위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 것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할 일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동 연구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고 질타했다.
김의원은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직원들에 대해 엄중히 문책하라고 처분을 했음에도 관련자 4명에 대해 경고와 견책으로 징계를 했다” 며 “정부는 이런 유사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정부의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11일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은 국회 지경부로 제출받은 지경부 감사 자료를 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10년도 경영성과 평가를 유리하게 받기 위해 2011년 1월 26일 오후 3시께 A모 팀장과 B모 직원이 협의, ‘경영성과 평가위원’ 명단 확보를 위해 강구중, 경영성과보고서 인쇄납품업체인 ‘M기획’대표에게 평가위원 명단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를 거부당하자 기 납품된 경영성과보고서의 편집을 흠잡아가며 수차례 공갈과 협박을 통해 ‘경영성과 평가위원’ 명단을 확보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A 팀장은 ‘경영성과평가위원’명단을 확보하자 이틀뒤인 1월 28일 C모 처장에게 대응보고서를 작성 보고했으며 C 처장은 간부회의를 열어 경영성과 평가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고 덧 붙였다.
간부회의에 참석했던 D 본부장은, E 경영성과 평가위원이 자신의 매제와 같은 학교에 재직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경영성과 평가를 도와달라고 로비했다 밝혔다.
김의원은 “억대의 연봉을 받는 연구원 관계자들이, 본업인 연구에 몰두하지 않고, 경영성과를 잘 받기 위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 것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할 일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동 연구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고 질타했다.
김의원은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직원들에 대해 엄중히 문책하라고 처분을 했음에도 관련자 4명에 대해 경고와 견책으로 징계를 했다” 며 “정부는 이런 유사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정부의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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