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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명진터널 구간 지방도 노선변경 촉구
작성 : 2012년 09월 14일(금) 10:11 가+가-
이길종 (통합진보당, 거제시) 경남도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경남도의회 제 300회 임시회에서 거제 명진터널과 해양플랜트 대학원 대학교 거제유치에 대한 경상남도의 입장을 확인했다.

이의원은 또 고영진 교육감을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 개방, 학교급식소 근골격계질환과 학교 비정규직 고용문제를 질문했다.

이길종의원은 대규모 예산 투입이 필요한 명진터널 사업과 관련 “거제시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고려한다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며 그 해결방안으로 “지방도 1018호선인 고현동에서 동부면 구천까지 7.9Km구간을 거제시에 시도로 유지관리토록 하고, 기존 시도 21호선인 고현동에서 거제면 명진까지 (3.94Km)를 지방도 1018호선으로 노선변경 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해양플랜트대학원 대학교와 관련 “부산시와 비교해 보아서도 그렇고 너무 의지가 없다 그보다 경남 지자체에게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학교체육시설 개방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특히 체육관 이용료는 시설의 면적과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부과되고 있다며 학교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확대해야 하고 도교육청의 체육복지정책중장기계획(안)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덧붙여 이의원은 대전과 울산교육청에서 ‘학교시설 사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학교급식 근골격계질환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근골격계질환을 앓고 있는 급식 조리노동자의 90%가 본인부담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근골격계질환 급식노동자에게 건강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현실적이며 급식노동자중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에 대한 특수검진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또 교육감 직고용과 단체교섭 여부가 진보교육감이냐, 보수교육감이냐에 따라 판가름 나는 일이냐 고 성토했다.

이의원의 질문은 경남도의회에서 지난 7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자는 조례제출과 관련 교육청 직원이 해당 상임위원들을 만나 조례 상정을 못하도록 종용하는 등 반대 입장을 낸 것에 대한 입장표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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