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통영 세계RCE총회
9월21~25일 5일간 시민문화회관 등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전 세계 35개국 53개 RCE 500명 참가, 사상 최대 규모
전 세계 35개국 53개 RCE 500명 참가, 사상 최대 규모
작성 : 2012년 09월 14일(금) 19:00 가+가-

2012 제7차 세계RCE총회가 오는 21~25일(5일간) 시민문화회관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공존(Coexistenc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영RCE총회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유엔대학, 통영시가 주최한다.
35개국 53개 RCE 144명의 외국 RCE와 UN대학,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학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이다.
세계 RCE총회 개최도시는 2006년 제1차 일본 요코하마 UN대학, 2차 말레이시아 페낭, 3차 스페인 바르셀로나, 4차 캐나다 몬트리올, 5차 브라질 꾸리치바, 6차 네덜란드 케르크라데 등이다.
이번 통영RCE총회의 주제 ‘공존’ 은 서구 중심의 개발에서 아시아-태평양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영RCE총회는 통영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해서 개최된다.
그동안 서구 중심의 산업 개발이 진행돼 왔는데, 이미 ‘개발’만을 우선시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전세계가 공감하고 있다.
‘지속가능한발전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아시아-태평양의 ‘더불어 사는 지혜’ 에서 찾는다.
RCE운동의 창시자로부터 듣는다
이번 통영RCE총회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한스 반 깅겔’ UN대학 전 총장은 2005년부터 시작된 RCE 운동의 창시자이다.
한스 반 깅겔 UN대학 전 총장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2005년 당시 UN대학 총장으로서, 전세계 대학 총장의 모임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을 위한 RCE운동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2006년 10개 도시에서 비롯된 RCE운동은 2012년 9월 현재 전세계 101개 도시로 확산됐다.
한스 반 길겔 UN대학 전 총장의 개회식 기조 연설에는 RCE운동의 창설 배경, 그간 RCE 활동에 대한 평가, 그리고 앞으로 RCE운동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말한다.
실질적인 정책 결정자가 모인다
이번 통영 총회에서는 RCE도시의 시장과 의원, UN기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정책라운드테이블(RT)’이 열린다.
그동안 총회에는 각 RCE도시의 대표들만 참석했지, 정책을 결정, 추진할 수 있는 정책 결정자인 시장, 의원, UN기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 통영 총회가 처음이다.
번 정책라운드테이블은 2013년 이후 RCE 운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책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책라운드테이블이 열리는 장소는 ‘통제영 백화당’으로 삼도수군통제영(통제영)은 경상, 전라, 충청 3도의 수군을 지휘하는 총본부로, 400년 동안 통영의 역사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지인 백화당은 삼도수군통제사의 자문역할을 하던 공간으로, 앞으로 RCE운동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방문 미션T, 통영과 호흡하다
현장방문 미션T 역시 총회 참가자들로부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통영과 호흡하다' 라는 목표 아래 세계RCE 참가자들이 통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통영의 학생, 시민들이 세계RCE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민단체로는 통영요트학교, 윤이상기념공원, 통영문화원, 사람과 삶, 통영기상대, 통영국학원, SAK색동어머니회, 통영교육지원청,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통영YWCA, 멍게전략식품사업단 등 11개 단체가 미션T를 준비하고 있다.
학교로는 인평초, 유영초, 광도초, 용남초, 원평초, 죽림초, 동원고, 통영고, 충무고 등 관내 9개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 역사 체험을 갖는다.
이번 미션T는 세계RCE참가자들과 통영의 학생, 시민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국제협력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CE상(RCE Award)을 최초로 제정하다
그동안 RCE운동이 7년을 맞으면서 RCE 활동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계속돼왔다.
이 방법으로 RCE상(RCE Award)을 제정하기로 합의했으며 통영RCE총회에서 첫 수상하게 된다.
현재 30여개 RCE에서 우수사례 신청을 했으며 23일 우수사례 발표 후 24일 시상한다.
이번 RCE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는 그동안 각 RCE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앞으로 RCE운동의 방향성을 찾고, 그 효과를 RCE도시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로 확산시키는 자료로 삼게된다.
‘통영선언문 채택’ 변화를 추구한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채택된 ‘리우선언문’은 그동안 개발 중심의 발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이 인류 보편의 과제' 라는 점을 담고 있다.
이 리우 선언문은 개발, 산업 중심의 패러다임을 지속가능한 개발, 사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했다는 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특히 이 리우 선언문은 지난 20년 동안 UN을 비롯한 각종 국제기구에서 정책을 입안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통영선언문 역시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교육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과 “기존 국가 중심의 접근에서 현장인 도시 중심의 변화상을 추구한다”는 점이 핵심 골자로 담길 예정이다.
통영RCE총회가 열리는 올해, 2012년은 브라질 리우선언 20년이 되는 해이다.
주목할 만한 인물들
이번 통영RCE총회에는 RCE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 참석한다.
‘RCE운동의 창시자’인 한스 반 길켈 UN대학은 2006년 통영RCE 선포식 당시 통영을 방문, 통영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시민운동의 대모’ 카타에 테라카사는 기타큐슈ESD 회장을 맡고 있으며 91세 최고령 참가자이다.
최수향 유네스코 파리본부 평화/지속가능발전교육국 국장은 한국여성으로서는 최고위 UN직원이다.
자원봉사자 가운데는 이영자씨(69, 통영 미수동)가 최고령이며 통역봉사자 가운데는 박성주씨(60, 인천)가 최고령이다.
개회식 청소년 발표자 이성욱(사량중학교 1학년), 차수연(충렬여고 1학년), 환영만찬 진행자 이지훈(동원고 학생회장, 2011 BTW 참가자), 줄리아티 로만(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유학생, 인도네시아)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국의 ESD, 어디에 서 있는가
통영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정책포럼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9월 22일(토)에는 '한국의 ESD, 어디에 서 있는가'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정책 포럼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1917홀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 포럼은 행사 명칭 그대로 현재 한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한다.
통영의 인평초등학교, 통영RCE 시민교육위원회의 주제 발표를 비롯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한국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
이번 통영RCE총회에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9월 22~23일(토~일) ‘오감만족 지구촌 배움장터’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RCE 벼룩시장 이벤트와 어린이용 교육체험 공연, 경상대 인문학연구소와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세계RCE 전통의상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시민문화회관에서는 9월 22~24일(토~월) 세계RCE, 참여기관단체별 교육자료가 전시된다.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하드카피는 1부만 전시되며 희망자에게는 USB 다운로드 방식으로 자료를 배포한다.
시민들이 도시 안에서의 지속가능한 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그린맵 우수사례’도 순회 전시된다.
통영고등학교 챌린지 ‘숨은 문화재를 찾아서’, 유영초등학교 2학년 1반 ‘벽화마을 동피랑 놀러 오이소’,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 ‘기후변화대응 문어발 만들기’ 국내 26개, 국외 21개 사례가 선보인다.
사회적기업 ‘노리단’은 만지고 느끼고 체험하는 재활용 악기 공연을 22일(토) 13시, 23일(일) 12시 30분에, 통영시 풍물패의 ‘어우러짐’ 공연은 22일(토) 14시, 23일(일) 12시에 갖는다.
언론과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달렸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변원정 사무국장은 “2012년 통영에서는 개최되는 세계RCE총회는 지난 7년 동안의 RCE 운동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35개국 53개 RCE 500명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며 통영과 호흡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에 달렸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공존(Coexistenc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영RCE총회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유엔대학, 통영시가 주최한다.
35개국 53개 RCE 144명의 외국 RCE와 UN대학,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학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이다.
세계 RCE총회 개최도시는 2006년 제1차 일본 요코하마 UN대학, 2차 말레이시아 페낭, 3차 스페인 바르셀로나, 4차 캐나다 몬트리올, 5차 브라질 꾸리치바, 6차 네덜란드 케르크라데 등이다.
이번 통영RCE총회의 주제 ‘공존’ 은 서구 중심의 개발에서 아시아-태평양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영RCE총회는 통영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해서 개최된다.
그동안 서구 중심의 산업 개발이 진행돼 왔는데, 이미 ‘개발’만을 우선시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전세계가 공감하고 있다.
‘지속가능한발전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아시아-태평양의 ‘더불어 사는 지혜’ 에서 찾는다.
RCE운동의 창시자로부터 듣는다
이번 통영RCE총회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한스 반 깅겔’ UN대학 전 총장은 2005년부터 시작된 RCE 운동의 창시자이다.
한스 반 깅겔 UN대학 전 총장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2005년 당시 UN대학 총장으로서, 전세계 대학 총장의 모임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을 위한 RCE운동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2006년 10개 도시에서 비롯된 RCE운동은 2012년 9월 현재 전세계 101개 도시로 확산됐다.
한스 반 길겔 UN대학 전 총장의 개회식 기조 연설에는 RCE운동의 창설 배경, 그간 RCE 활동에 대한 평가, 그리고 앞으로 RCE운동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말한다.
실질적인 정책 결정자가 모인다
이번 통영 총회에서는 RCE도시의 시장과 의원, UN기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정책라운드테이블(RT)’이 열린다.
그동안 총회에는 각 RCE도시의 대표들만 참석했지, 정책을 결정, 추진할 수 있는 정책 결정자인 시장, 의원, UN기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 통영 총회가 처음이다.
번 정책라운드테이블은 2013년 이후 RCE 운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책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책라운드테이블이 열리는 장소는 ‘통제영 백화당’으로 삼도수군통제영(통제영)은 경상, 전라, 충청 3도의 수군을 지휘하는 총본부로, 400년 동안 통영의 역사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지인 백화당은 삼도수군통제사의 자문역할을 하던 공간으로, 앞으로 RCE운동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방문 미션T, 통영과 호흡하다
현장방문 미션T 역시 총회 참가자들로부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통영과 호흡하다' 라는 목표 아래 세계RCE 참가자들이 통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통영의 학생, 시민들이 세계RCE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민단체로는 통영요트학교, 윤이상기념공원, 통영문화원, 사람과 삶, 통영기상대, 통영국학원, SAK색동어머니회, 통영교육지원청,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통영YWCA, 멍게전략식품사업단 등 11개 단체가 미션T를 준비하고 있다.
학교로는 인평초, 유영초, 광도초, 용남초, 원평초, 죽림초, 동원고, 통영고, 충무고 등 관내 9개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 역사 체험을 갖는다.
이번 미션T는 세계RCE참가자들과 통영의 학생, 시민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국제협력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CE상(RCE Award)을 최초로 제정하다
그동안 RCE운동이 7년을 맞으면서 RCE 활동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계속돼왔다.
이 방법으로 RCE상(RCE Award)을 제정하기로 합의했으며 통영RCE총회에서 첫 수상하게 된다.
현재 30여개 RCE에서 우수사례 신청을 했으며 23일 우수사례 발표 후 24일 시상한다.
이번 RCE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는 그동안 각 RCE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앞으로 RCE운동의 방향성을 찾고, 그 효과를 RCE도시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로 확산시키는 자료로 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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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선언문 채택’ 변화를 추구한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채택된 ‘리우선언문’은 그동안 개발 중심의 발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이 인류 보편의 과제' 라는 점을 담고 있다.
이 리우 선언문은 개발, 산업 중심의 패러다임을 지속가능한 개발, 사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했다는 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특히 이 리우 선언문은 지난 20년 동안 UN을 비롯한 각종 국제기구에서 정책을 입안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통영선언문 역시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교육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과 “기존 국가 중심의 접근에서 현장인 도시 중심의 변화상을 추구한다”는 점이 핵심 골자로 담길 예정이다.
통영RCE총회가 열리는 올해, 2012년은 브라질 리우선언 20년이 되는 해이다.
주목할 만한 인물들
이번 통영RCE총회에는 RCE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 참석한다.
‘RCE운동의 창시자’인 한스 반 길켈 UN대학은 2006년 통영RCE 선포식 당시 통영을 방문, 통영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시민운동의 대모’ 카타에 테라카사는 기타큐슈ESD 회장을 맡고 있으며 91세 최고령 참가자이다.
최수향 유네스코 파리본부 평화/지속가능발전교육국 국장은 한국여성으로서는 최고위 UN직원이다.
자원봉사자 가운데는 이영자씨(69, 통영 미수동)가 최고령이며 통역봉사자 가운데는 박성주씨(60, 인천)가 최고령이다.
개회식 청소년 발표자 이성욱(사량중학교 1학년), 차수연(충렬여고 1학년), 환영만찬 진행자 이지훈(동원고 학생회장, 2011 BTW 참가자), 줄리아티 로만(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유학생, 인도네시아)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국의 ESD, 어디에 서 있는가
통영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정책포럼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9월 22일(토)에는 '한국의 ESD, 어디에 서 있는가'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정책 포럼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1917홀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 포럼은 행사 명칭 그대로 현재 한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한다.
통영의 인평초등학교, 통영RCE 시민교육위원회의 주제 발표를 비롯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한국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
이번 통영RCE총회에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9월 22~23일(토~일) ‘오감만족 지구촌 배움장터’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RCE 벼룩시장 이벤트와 어린이용 교육체험 공연, 경상대 인문학연구소와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세계RCE 전통의상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시민문화회관에서는 9월 22~24일(토~월) 세계RCE, 참여기관단체별 교육자료가 전시된다.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하드카피는 1부만 전시되며 희망자에게는 USB 다운로드 방식으로 자료를 배포한다.
시민들이 도시 안에서의 지속가능한 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그린맵 우수사례’도 순회 전시된다.
통영고등학교 챌린지 ‘숨은 문화재를 찾아서’, 유영초등학교 2학년 1반 ‘벽화마을 동피랑 놀러 오이소’,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 ‘기후변화대응 문어발 만들기’ 국내 26개, 국외 21개 사례가 선보인다.
사회적기업 ‘노리단’은 만지고 느끼고 체험하는 재활용 악기 공연을 22일(토) 13시, 23일(일) 12시 30분에, 통영시 풍물패의 ‘어우러짐’ 공연은 22일(토) 14시, 23일(일) 12시에 갖는다.
언론과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달렸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변원정 사무국장은 “2012년 통영에서는 개최되는 세계RCE총회는 지난 7년 동안의 RCE 운동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35개국 53개 RCE 500명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며 통영과 호흡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에 달렸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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