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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 1社1村 결연마을 일손돕기 실시
작성 : 2012년 10월 23일(화) 22:30 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농관원)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1社1村 결연마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농관원은 24일 22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은 산청군 차황면 부리 매곡마을을 찾아 콩, 깨 수확 및 볏짚 나르기 등으로 일손을 도왔다.

매곡마을은 지난 2005년 경남농관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주로 벼, 콩, 누에 등을 재배하고 있다. 경남농관원에서는 7년째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매곡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매곡마을 김쌍윤 이장은 "젊은이들이 떠나 일손이 없어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을 대신해 콩과 깨를 수확해주고, 한 번도 오기 쉽지 않은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 며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기도 하지만, 수확을 통한 기쁨을 함께한다는 것이 더 보람된 하루였다. 내년에도 꼭 찾아뵙고 일손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농관원은 이번 행사에 이어 11월에는 두 번째 자매마을인 창원시 고암마을의 단감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인과 대화를 통해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농업인과 함께 호흡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연마을과의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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