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연대회의, 김한표 새누리 입당 혹평
작성 : 2012년 11월 06일(화) 11:12 가+가-
진보신당연대회의 거제시당원협의회(위원장 나양주)가 김한표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을 두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 철새정치인이 갈 곳을 정확히 찾아간 것이라고 혹평했다.
진보신당연대회의는 6일 김한표의원의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한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한표 의원의 입당은 “거제 시민의 열망을 반영한 결과가 아니라 대선정국에서 흔들리는 거제 민심을 잡기 위한 새누리당의 필요와 차기 공천을 바라는 김한표 의원 개인의 욕망이 접점을 찾은 것 외에 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 고 깎아 내렸다.
<이하 논평 전문>
<거제시민 우롱하는 김한표의원의 새누리당입당, 눈가리고 아웅에 다름 아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한표 의원(거제)이 총선이 끝난지 불과 6개월여 만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김선기 도의원, 김두환, 신임생,윤부원 거제시의원 등 김한표 의원의 가신들도 입당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철새 정치인이 갈 곳을 정확히 찾아간 것이다.
김한표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은 거제 시민의 열망을 반영한 결과가 아니라 대선정국에서 흔들리는 거제 민심을 잡기 위한 새누리당의 필요와 차기 공천을 바라는 김한표 의원 개인의 욕망이 접점을 찾은 것 외에 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
입당 명분이라 내세운 것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알량한 구호와 ‘새누리당의 어려운 사정’이라는 수식어에 불과할 정도로 내용도, 의미도, 명분도 없는 오직 일신의 안위만을 위한 정략적 선택에 불과한 것이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바깥에서도 새는 법이다. 제 식구인 새누리당 거제 당협과 경남도당에서 입당 반대 성명을 낼 정도로 문전박대 받은 김한표 의원의 입당은 결국 거제 시민의 민의를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에 지나지 않으며, 새누리당 후보가 아닌 무소속 김한표 후보를 지지했던 시민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실망을 안겨준 것이다.
거제 시민이 김한표 의원에게 바라는 것은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과 거제지역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이지 개인의 영달을 위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정치적 꼼수는 아니다.
정치 철학과 대의 없는 철새 정치는 시민에게 정치혐오감을 부추길 뿐이다. 김한표 의원의 통렬한 반성과 각성을 촉구한다.
2012년 11월 6일
진보신당 연대회의 거제시당원협의회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진보신당연대회의는 6일 김한표의원의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한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한표 의원의 입당은 “거제 시민의 열망을 반영한 결과가 아니라 대선정국에서 흔들리는 거제 민심을 잡기 위한 새누리당의 필요와 차기 공천을 바라는 김한표 의원 개인의 욕망이 접점을 찾은 것 외에 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 고 깎아 내렸다.
<이하 논평 전문>
<거제시민 우롱하는 김한표의원의 새누리당입당, 눈가리고 아웅에 다름 아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한표 의원(거제)이 총선이 끝난지 불과 6개월여 만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김선기 도의원, 김두환, 신임생,윤부원 거제시의원 등 김한표 의원의 가신들도 입당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철새 정치인이 갈 곳을 정확히 찾아간 것이다.
김한표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은 거제 시민의 열망을 반영한 결과가 아니라 대선정국에서 흔들리는 거제 민심을 잡기 위한 새누리당의 필요와 차기 공천을 바라는 김한표 의원 개인의 욕망이 접점을 찾은 것 외에 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
입당 명분이라 내세운 것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알량한 구호와 ‘새누리당의 어려운 사정’이라는 수식어에 불과할 정도로 내용도, 의미도, 명분도 없는 오직 일신의 안위만을 위한 정략적 선택에 불과한 것이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바깥에서도 새는 법이다. 제 식구인 새누리당 거제 당협과 경남도당에서 입당 반대 성명을 낼 정도로 문전박대 받은 김한표 의원의 입당은 결국 거제 시민의 민의를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에 지나지 않으며, 새누리당 후보가 아닌 무소속 김한표 후보를 지지했던 시민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실망을 안겨준 것이다.
거제 시민이 김한표 의원에게 바라는 것은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과 거제지역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이지 개인의 영달을 위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정치적 꼼수는 아니다.
정치 철학과 대의 없는 철새 정치는 시민에게 정치혐오감을 부추길 뿐이다. 김한표 의원의 통렬한 반성과 각성을 촉구한다.
2012년 11월 6일
진보신당 연대회의 거제시당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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