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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특전예비군중대 12일 창설
39사단장. ‘지역의 든든한 안보파수꾼 역할 수행 기대’
작성 : 2012년 11월 12일(월) 15:23 가+가-
육군 39보병사단 진주대대는 12일 오후 3시 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용호연대장(대령 이기성) 주관하에 북한군 특수부대 위협에 대응, 효과적인 향토방위작전 지원을 위한 ‘진주 특전예비군중대’를 창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진주대대 장병들이 참석했다.

창설된 특전예비군중대원들은 특수전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장병 30명으로 편성 되었으며, 모두 진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군 복무시절에 갈고 닦은 특기를 살려 유사시 수색 및 매복, 기동타격, 중요시설 및 병참선 방호작전 등에서 적 특수전 부대에 대한 맞춤식 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재난이 발생할 때에는 긴급구조․구호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부대원들에게는 임무수행에 필요한 개인화기와 장구류, 완전군장 구성품 등이 지급된다.

이들은 매년 진주대대에서 향방작계훈련 6시간과 공수특전여단에서 1박 2일 입영훈련(개인화기사격, 안보교육, 특공무술, 헬기레펠, 주특기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진주 특전예비군중대장으로 임명된 전상윤(51세, 예비역 중위)씨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진주 특전예비군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39사단은 지난해 10월 남해 특전예비군중대를 창설한 이후 거제․거창․고성․김해․사천․산청․창원․함양․진주 등 경남 10개 지역에서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을 마쳤다.

장재환 39보병사단장은 진주 특전예비군중대원들에게 보낸 격려서신을 통해 “일당백(一當百)의 전기전술 능력을 갖춘 진주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은 우리 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든든한 안보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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