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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함께 해서 행복해요”
작성 : 2012년 11월 23일(금) 10:30 가+가-
장애인복지의 핵심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을 위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는 매월 함께 만나 활동한 장애가족과 비장애가족 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해온 ‘일-장춘몽’ 가족들이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

그간 함께해 온 장애인식개선 인형극과 온가족이 함께하는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일-장춘몽’ 프로그램은 사회통합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2년 연속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고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초청되어 행사를 관람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계영 단장은 “관람하는 동안 이 공연은 저에게 ‘동행’ 그 자체의 의미였다”며, “앞으로 살아갈 동행이라는 삶의 연장선에서의 공연 중 하나라고 생각되었다.”라고 관람의 감동을 전했다.

같은 날 거제예술회관에서 열린 ‘2012년 경남장애인예술제’에는 복지관에서 난타활동을 하는 장애아동·청소년 ‘락(樂)타 : 즐거운 두드림’팀이 참가해 그동안의 기량을 뽐내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애인 동아리, 장애인직업재활사업, 장애인일자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DPI와 연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두바퀴합창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보호를 위한 장애아동·청소년방과후교실, 장애인주간보호서비스, 사회적응훈련등을 실시하고, 재활지원을 위한 치료로 작업치료, 물리치료, 언어치료, 수중치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장춘몽’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안경남(35)씨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졌다” 며, “ ‘웃음,행복,사랑’을 느끼게 한 일-장춘몽가족 모두 소중한 인연이었고 마지막까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애인 일자리에 2년째 참여하고 있는 김주현(23)씨는 “함께 일하는 동료 및 기관 선생님, 이용자분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대인관계가 넓어졌다.”며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주현씨의 경우 선재카페 직무교육(스타벅스 실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생겼으며 추후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 바리스타로 활동하고자 하는 등 사업 참여를 통해 새로운 적성을 찾는 계기가 됐다.

복지관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교육, 재활, 직업훈련등 욕구에 맞는 다양한 접근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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