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심 대선 수개표 논란 계속
작성 : 2013년 01월 03일(목) 11:59 가+가-

지난 대선과 관련 트위터를 중심으로 수개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당선자와 문재인 후보 간 박빙의 대결에다 일부 지역의 투표분류기에 대한 이의제기와 거제에서 투표용지교부수보다 많은 투표수 논란이 생기는 등 이같은 수개표(재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아고라 등을 통한 네티즌 수개표 청원에서 헌법재판소, 심지어 미 백악관 홈페이지에까지 올려졌다.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2000여건에 가까운 수개표 청원이 올라있고 다음의 아고라에는 수개표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1만명을 넘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개표과정에서의 방송사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오류가 될 만한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고 하고 있다.
거제에서도 투표용지교부수보다 투표수가 많은 투표함 2개가 발견돼 논란이 됐다.
이와관련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에서도 재검표를 피할 생각이 없다. 오히려 재검표를 통해 개표의 정확성이 입증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재검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그 방법이 엄격히 제한돼 있어서 선관위가 임의로 결정할 수는 없다” 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어떠한 객관적 근거도 없이 개표부정을 주장해 새로운 정부의 정당성을 훼손시키고 나아가 국민이 결정한 의사를 부정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로서 이는 결국 우리 국민 모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마땅히 자제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은 공식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2002년에 실시된 대선에서도 이번과 유사한 개표부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대법원 주관 하에 수개표로 재검표를 실시한 바 있지만 그 결과는 소송 제기자의 사과로 끝이 났다” 는 전례를 들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수개표 청원은 선거결과에 쉽게 승복하기 힘든 일부 네티즌의 불복운동으로 끝날지 수개표(재검) 청원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서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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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당선자와 문재인 후보 간 박빙의 대결에다 일부 지역의 투표분류기에 대한 이의제기와 거제에서 투표용지교부수보다 많은 투표수 논란이 생기는 등 이같은 수개표(재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아고라 등을 통한 네티즌 수개표 청원에서 헌법재판소, 심지어 미 백악관 홈페이지에까지 올려졌다.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2000여건에 가까운 수개표 청원이 올라있고 다음의 아고라에는 수개표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1만명을 넘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개표과정에서의 방송사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오류가 될 만한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고 하고 있다.
거제에서도 투표용지교부수보다 투표수가 많은 투표함 2개가 발견돼 논란이 됐다.
이와관련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에서도 재검표를 피할 생각이 없다. 오히려 재검표를 통해 개표의 정확성이 입증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재검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그 방법이 엄격히 제한돼 있어서 선관위가 임의로 결정할 수는 없다” 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어떠한 객관적 근거도 없이 개표부정을 주장해 새로운 정부의 정당성을 훼손시키고 나아가 국민이 결정한 의사를 부정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로서 이는 결국 우리 국민 모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마땅히 자제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은 공식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2002년에 실시된 대선에서도 이번과 유사한 개표부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대법원 주관 하에 수개표로 재검표를 실시한 바 있지만 그 결과는 소송 제기자의 사과로 끝이 났다” 는 전례를 들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수개표 청원은 선거결과에 쉽게 승복하기 힘든 일부 네티즌의 불복운동으로 끝날지 수개표(재검) 청원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서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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