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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지난해 마약류사범 391명 검거
작성 : 2013년 01월 15일(화) 10:15 가+가-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지난해 마약류 사범 단속을 통해 향정사범 321명, 마약사범 44명, 대마사범 26명 총 391명을 검거, 120명을 구속하고 271명을 불구속 했으며 필로폰 468.28g(시가 15억 상당, 1만5000명 투약분), 양귀비 3587주, 대마초 621.3g을 압수했다.

마약류 사범은 지난 2011년보다 12.4%(43명) 늘어났다.

필로폰 밀반입책 등 공급사범 집중검거로 향정사범 28.9%(72명), 대마사범 52.9% (9명)이 늘어난 반면 농촌지역의 양귀비 밀경작 근절 홍보로 마약사범은 46.3%(38명)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 86.4%(338명), 여성 13.6%(53명)로 남성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 45.5%(178명), 30대 23.5%(92명), 50대 17.9%(70명), 60대 6.6%(26명), 20대 3.6%(14명), 70대 2.6%(10명), 10대(18세) 0.3%(1명)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 44.8%(175명), 자영업 17.4%(68명), 노동 6.6%(26명), 농업 5.4%(21명), 운전사·회사원 2.8%(11명), 주부 1%(4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가 19.2%(75명)였다.

주요 단속사례로는 지난해 3월 21일 새벽5시 부산 사상구 감정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정모씨(40)가 검거됐으며 1월에는 마산 합포구 오동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음료수에 타서 마신 이모양(18)이 검거됐다.

지난 10월 중국 광저우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신발 밑창과 양말속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양모씨(30)와 김모씨(30)가 검거됐으며 11월에는 플라스틱 생수병 양쪽에 구명을 내 볼펜대와 은박지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대마초를 피운 오모씨(43)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마약류사범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마약의 강한 중독성 때문이라며 호기심이나 충동적으로 마약류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항만 공항을 이용한 마약류 밀거래 사범 등 공급사범 근절을 위해 상선추적과 아울러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수면유도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사범 근절에 힘쓸 방침이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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