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너지 전한다 … 극단 ‘장자번덕’
작성 : 2013년 01월 22일(화) 15:39 가+가-

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극단 ‘장자번덕’ 이 주관하는 반딧불예술단 마당극 ‘너도 먹고 물러나라’ 공연이 지역 주민과 요양원 식구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마당극 공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통영시 해송노인요양원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은 ‘2012 기획바우처 지역별 고유 프로그램 추가공모사업’ 일환이다.
광대들의 놀이극인 ‘너도먹고 물러나라’ 는 전문연희패와 결합한 타악과 춤, 소리가 중심이 되고 죽방울 놀이, 버나등 전통적 연희가 가미된 광대들의 한 판 놀음이다.
극중에는 소리광대가 탈춤의 재담형식을 빌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정감 있는 서사적 구조를 갖추고 탈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해학을 내세워 신명을 북돋운다.
그리고 민중예술의 한 구조방식이라 할 모둠회 식 방식은 어떤 것은 내용에 무관하게 막간놀이로, 객담(客談)으로 들어올 수 있게 잽이의 영역을 확장하여 관객과 어우러지는 판을 유도한다.
관객과 함께 벌이는 살아있는 자의 난장이어서 풍부한 연극적 상상력과 볼거리, 들을거리가 있는 공연이다.
<작품줄거리>
광대들이 공연장에 풍물을 치며 등장하여 터를 밟는 소리와 잡색놀이를 하며 관객들과 어울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연희가 펼쳐지는데 광대 두 명이 버나와 죽방울을 가지고 놀며 매호씨와 객담을 나눈다.
광대들의 재주 자랑이 시작되고 설장구가 들고, 춤광대의 시원한 춤사위가 펼쳐진다. 광대들의 재주 경합을 꼰두쇠가 저지하고 나서며 광대놀이를 제안한다.
이 광대패의 일원인 모조리네의 과거 이야기로 구성되는 놀이는 광대들의 엉뚱한 개입으로 끊어졌다 이어졌다하며 진행된다.
박판수는 점치는 소경으로, 나이 50이 들도록 쓸쓸하게 살아가는 날 총각이다. 하루는 신세타령을 하다가 춘곤을 못 이겨 깜박 잠이 들었는데 꿈에 손님이 찾아올 징조를 접한다.
마침 박판수가 오매불망 그리던 짝사랑하는 모조리네가 찾아온다. 나이는 35살이며 술집출신으로 현재는 70이 넘은 노인의 소실이 되어 한 밑천 챙겨 보려는 여자다. 한데 재산에 대해 다짐을 받기도 전에 영감이 갑자기 인사불성인채 다 죽게 생겼는지라, 본마누라와 그 집 아들놈한테 쫓겨날 판이다. 해서 박판수에게 점을 보러 온 것이다.
괘는 영감 뿐 아니라 모조리네까지도 환난이 닥칠 징조라, 모조리네는 풀리지 않는 운수를 점쳐 달라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는데...
<공연일정>
통영시 해송노인요양원 - 1월 23일 오전 10시30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 1월 24일 오후 2시
합천노인전문요양원 - 2월 1일, 오후 2시
통영시 가경노인요양원 - 2월 4일, 오후 2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 2월 5일, 오후 2시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마당극 공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통영시 해송노인요양원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은 ‘2012 기획바우처 지역별 고유 프로그램 추가공모사업’ 일환이다.
광대들의 놀이극인 ‘너도먹고 물러나라’ 는 전문연희패와 결합한 타악과 춤, 소리가 중심이 되고 죽방울 놀이, 버나등 전통적 연희가 가미된 광대들의 한 판 놀음이다.
극중에는 소리광대가 탈춤의 재담형식을 빌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정감 있는 서사적 구조를 갖추고 탈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해학을 내세워 신명을 북돋운다.
그리고 민중예술의 한 구조방식이라 할 모둠회 식 방식은 어떤 것은 내용에 무관하게 막간놀이로, 객담(客談)으로 들어올 수 있게 잽이의 영역을 확장하여 관객과 어우러지는 판을 유도한다.
관객과 함께 벌이는 살아있는 자의 난장이어서 풍부한 연극적 상상력과 볼거리, 들을거리가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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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줄거리>
광대들이 공연장에 풍물을 치며 등장하여 터를 밟는 소리와 잡색놀이를 하며 관객들과 어울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연희가 펼쳐지는데 광대 두 명이 버나와 죽방울을 가지고 놀며 매호씨와 객담을 나눈다.
광대들의 재주 자랑이 시작되고 설장구가 들고, 춤광대의 시원한 춤사위가 펼쳐진다. 광대들의 재주 경합을 꼰두쇠가 저지하고 나서며 광대놀이를 제안한다.
이 광대패의 일원인 모조리네의 과거 이야기로 구성되는 놀이는 광대들의 엉뚱한 개입으로 끊어졌다 이어졌다하며 진행된다.
박판수는 점치는 소경으로, 나이 50이 들도록 쓸쓸하게 살아가는 날 총각이다. 하루는 신세타령을 하다가 춘곤을 못 이겨 깜박 잠이 들었는데 꿈에 손님이 찾아올 징조를 접한다.
마침 박판수가 오매불망 그리던 짝사랑하는 모조리네가 찾아온다. 나이는 35살이며 술집출신으로 현재는 70이 넘은 노인의 소실이 되어 한 밑천 챙겨 보려는 여자다. 한데 재산에 대해 다짐을 받기도 전에 영감이 갑자기 인사불성인채 다 죽게 생겼는지라, 본마누라와 그 집 아들놈한테 쫓겨날 판이다. 해서 박판수에게 점을 보러 온 것이다.
괘는 영감 뿐 아니라 모조리네까지도 환난이 닥칠 징조라, 모조리네는 풀리지 않는 운수를 점쳐 달라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는데...
<공연일정>
통영시 해송노인요양원 - 1월 23일 오전 10시30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 1월 24일 오후 2시
합천노인전문요양원 - 2월 1일, 오후 2시
통영시 가경노인요양원 - 2월 4일, 오후 2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 2월 5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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