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타운 부지 토사로 고현항 메우겠다
작성 : 2013년 01월 23일(수) 10:44 가+가-
거제시가 옥포고개에 행정타운 조성계획을 세운 가운데 시가 앞장서 예정부지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고현만매립에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시중에 논란이 되고 있다.
거제시는 최근 연초면 송정리 산 152번지 일대 3만2000여평에 거제경찰서와 소방서를 이전하는 행정타운 조성계획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결정(변경)안) 을 고시했다.
권민호 시장은 최근 “옥포 고개에 행정타운을 건설하려면 산을 하나 들어내는 분량의 토사가 나온다. 토사를 버리는 비용과 토목비용 등이 만만치 않아 이곳 토사를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투입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자들도 어디서 토석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텐데 송정고개 토사를 파가면 시는 비용부담 없이 행정타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자는 토사를 확보하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이라는 설명이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시장의 고민은 이해가 된다. 추진하려는 사업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즉흥적이다. 차세대 산단 위치문제도 그렇고 고현항재개발 사업도 그렇다. 시장의 발언은 정책이나 세부계획이 뒷받침 될 수 있는 정제된 발언이어야 하는데 요즘같으면 시장이 아니라 개발업자를 보는 것 같다” 며 권 시장 발언 수위를 우려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는 최근 연초면 송정리 산 152번지 일대 3만2000여평에 거제경찰서와 소방서를 이전하는 행정타운 조성계획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결정(변경)안) 을 고시했다.
권민호 시장은 최근 “옥포 고개에 행정타운을 건설하려면 산을 하나 들어내는 분량의 토사가 나온다. 토사를 버리는 비용과 토목비용 등이 만만치 않아 이곳 토사를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투입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자들도 어디서 토석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텐데 송정고개 토사를 파가면 시는 비용부담 없이 행정타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자는 토사를 확보하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이라는 설명이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시장의 고민은 이해가 된다. 추진하려는 사업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즉흥적이다. 차세대 산단 위치문제도 그렇고 고현항재개발 사업도 그렇다. 시장의 발언은 정책이나 세부계획이 뒷받침 될 수 있는 정제된 발언이어야 하는데 요즘같으면 시장이 아니라 개발업자를 보는 것 같다” 며 권 시장 발언 수위를 우려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