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동부 뺑소니 범인은 아버지
작성 : 2013년 02월 22일(금) 16:39 가+가-
거제시 동부면 지역유지인 A씨(62)가 21일 경찰서를 찾았다.
A씨는 경찰에게 자신이 지난 18일 밤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라고 자수했다.
A씨는 이날 밤 동부면의 한 마을 입구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가다 마주오던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김모.여.50)를 추돌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시간이 지난뒤 A씨가 아니라 아들(31.공공시설근무)이 파출소를 찾아와 가해자를 자처했다.
동부파출소는 이 사건을 거제경찰서로 이첩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당시 마을회관에서 나온 주민들 다수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면서 가해자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소문나기 시작했다.
제보를 받은 경찰이 사건을 원점에서 다시 조사하며 수사망이 좁혀지자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A씨는 사건발생 4일만에 자수했다.
A씨는 “술을 마신상태에서 사고가 나 너무 당황해 이런일이 일어났다” 고 진술했다.
병원에 입원치료중인 김씨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혐의를 적용했다.
동거친족인 아들이 아버지의 범죄사실을 알고 은닉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죄가 가중처벌 받는 대신 별도의 중한 책임은 묻지 않는다.
한편 A씨는 22일 동남부농협 이사로 선출됐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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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에게 자신이 지난 18일 밤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라고 자수했다.
A씨는 이날 밤 동부면의 한 마을 입구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가다 마주오던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김모.여.50)를 추돌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시간이 지난뒤 A씨가 아니라 아들(31.공공시설근무)이 파출소를 찾아와 가해자를 자처했다.
동부파출소는 이 사건을 거제경찰서로 이첩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당시 마을회관에서 나온 주민들 다수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면서 가해자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소문나기 시작했다.
제보를 받은 경찰이 사건을 원점에서 다시 조사하며 수사망이 좁혀지자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A씨는 사건발생 4일만에 자수했다.
A씨는 “술을 마신상태에서 사고가 나 너무 당황해 이런일이 일어났다” 고 진술했다.
병원에 입원치료중인 김씨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혐의를 적용했다.
동거친족인 아들이 아버지의 범죄사실을 알고 은닉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죄가 가중처벌 받는 대신 별도의 중한 책임은 묻지 않는다.
한편 A씨는 22일 동남부농협 이사로 선출됐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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