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 직원과 소통하는 시장
작성 : 2013년 03월 20일(수) 16:59 가+가-

권민호 거제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장님 곧 결혼하는데 냉장고 사주세요” 시장과 소통하려는 직원이 한 말이다.
권민호 시장은 직원과 격의 없이 대화하기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소통하고픈 직원 30명과 함께 ‘직원 소통의 날’을 가졌다.
“오늘 시장에게 쓴소리 하는 직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작된 소통의 날, 한 명이 얘기한 후 공을 던지고 그 공을 받은 사람이 발언권을 갖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상사가 있으면 눈치가 보이니 간부공무원들은 칼(?)퇴근 해야 한다는 직원.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은 저녁 10시 이전에 퇴근해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집에 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열린시장실에서 시장님 목소리가 크다며 목소리를 작게 해달라는 직원. 몸에 땀이 많이 나서 근무복을 한 벌 더 사 달라는 직원도 있었다.
약간은 경직됐던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 스며들어, 한 시간으로 계획된 소통의 시간은 두 시간이 훌쩍 지나 끝났다.
권 시장은 “요즘은 모든 부서가 격무부서다. 행정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예산, 법규 등 제약이 많은 공무원은 점점 일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어려움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주문을 직원에게 해야 하는 시장도 정말 어렵다. 그럼에도 다시 부탁을 할 수 밖에 없다. 한정된 자원이지만 최대한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직원이 되어 달라” 고 말했다.
대회의실을 나오며 직원들은 “오늘 한 얘기를 시장님께서 들어줄까”, “시장님께서 직원들에게 정말 다가가려 하는구나” 등 한마디씩 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부서에서도 열린공간, 자연,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등 오늘보다 더 편한 자리를 마련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권민호 시장은 직원과 격의 없이 대화하기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소통하고픈 직원 30명과 함께 ‘직원 소통의 날’을 가졌다.
“오늘 시장에게 쓴소리 하는 직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작된 소통의 날, 한 명이 얘기한 후 공을 던지고 그 공을 받은 사람이 발언권을 갖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상사가 있으면 눈치가 보이니 간부공무원들은 칼(?)퇴근 해야 한다는 직원.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은 저녁 10시 이전에 퇴근해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집에 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열린시장실에서 시장님 목소리가 크다며 목소리를 작게 해달라는 직원. 몸에 땀이 많이 나서 근무복을 한 벌 더 사 달라는 직원도 있었다.
약간은 경직됐던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 스며들어, 한 시간으로 계획된 소통의 시간은 두 시간이 훌쩍 지나 끝났다.
권 시장은 “요즘은 모든 부서가 격무부서다. 행정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예산, 법규 등 제약이 많은 공무원은 점점 일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어려움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주문을 직원에게 해야 하는 시장도 정말 어렵다. 그럼에도 다시 부탁을 할 수 밖에 없다. 한정된 자원이지만 최대한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직원이 되어 달라” 고 말했다.
대회의실을 나오며 직원들은 “오늘 한 얘기를 시장님께서 들어줄까”, “시장님께서 직원들에게 정말 다가가려 하는구나” 등 한마디씩 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부서에서도 열린공간, 자연,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등 오늘보다 더 편한 자리를 마련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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