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공론 거제시청, 유계주민 다 죽인다"
유계마을 주민, 13일 시청 앞 한국카본 공장 승인 항의집회
작성 : 2016년 01월 13일(수) 18:48 가+가-

시위에 나선 하청 유계마을 주민
거제시가 ㈜한국카본 거제공장을 유계들판에 승인하자 공장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거제시 하청면 유계마을 주민 100여 명은 13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앞에서 한국카본 거제공장 승인 철회를 거제시에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거제시의 탁상공론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닫힌 행정 졸속행정 거제시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고향이 유계인 권민호 시장이 모른체 외면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결단을 내려 주민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집회현장에는 박명옥 시의원과 이길종 전 도의원도 주민들과 함께 했다.
박 의원은 "시청은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해야 함에도 거꾸로 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카본이 유계들판에서 떠나는 날까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호 반대대책위원장은 집회를 시작하기 전 조선해양플랜트과를 찾아 권민호 시장 면담을 요청했다며, 권 시장이 면담에 응하지 않는다면 14일과 15일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 하청면 유계마을 주민 100여 명은 13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앞에서 한국카본 거제공장 승인 철회를 거제시에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거제시의 탁상공론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닫힌 행정 졸속행정 거제시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고향이 유계인 권민호 시장이 모른체 외면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결단을 내려 주민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집회현장에는 박명옥 시의원과 이길종 전 도의원도 주민들과 함께 했다.
박 의원은 "시청은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해야 함에도 거꾸로 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카본이 유계들판에서 떠나는 날까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호 반대대책위원장은 집회를 시작하기 전 조선해양플랜트과를 찾아 권민호 시장 면담을 요청했다며, 권 시장이 면담에 응하지 않는다면 14일과 15일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