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 ‥ 아들 같은데 언론플레이
작성 : 2016년 02월 29일(월) 16:53 가+가-
“자식 같은 아이다.
아무리 선거 때라 해도 상식적으로 평범한 20대 청년에게 월 500만원을 주고 시킬 일이 어디 있겠나. 남들은 쉬운 말로 ‘법으로 하면 되지‥’ 라고 하지만 젊은 청년의 비뚤어진 생각을 꼭 법을 통해 바로잡아야겠나.
기자님 같으면 아들 같은 녀석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겠나..“
=시의원은 개인이 아니고 공인이다. 당신에게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들과 시의회의 명예가 걸린 일이다. 그래도 그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시의원이 자식 같은 청년과 법적다툼을 벌인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시민들이 시의원이 그만한 포용력도 없느냐며 얼마나 비난하며 손가락질 하겠는가. 시의원은 지역을 위해 할 일 이 많다. 동물원 구경거리가 될 법한 이런 소모적인 일로 아까운 시간(의정일정)을 낭비할 수 없다.”
=계속해서 이런 일이 반복되어도 지켜 볼 것인가.
“지금은 그렇다. 내가 지금 기자님과 통화하는 것도 소모적이고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기사가 나가면 선출직에게는 사실이든 아니든 치명적이다. 이런 제보가 있다고 다 기사화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하고 기사화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오히려 언론플레이에 나선 이 청년을 부추기지 않고 분명한 사리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 일 것이다.”
한 20대 청년의 열정페이 기사와 관련 해당 A 시의원이 29일 <모닝뉴스>에 전화로 자신의 입장을 알려왔다.
그는 “이 청년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내가 만약 그런 일이 있었고 실제 급료를 미뤄왔다면 원망이 쌓였을 것이고 이 청년은 이미 오래전에 나에게 먼저 법적 책임을 물었을 것이다. 개인적인 원망이 있다고 뒤늦게 억지를 부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더 이상 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A의원은 “일일이 말 할 수도 없고 대응할 수 없다, 언론(모닝뉴스)이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없이 보도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는 식으로 사실이 왜곡되고 있다” 고 했다.
A의원의 목소리에서 원망스러움이 묻어나왔다.
<모닝뉴스>는 A의원에게 또다시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인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접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느냐“ 는 입장을 전했다.
A의원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가 청년을 대하는 태도는 부모의 심정과 같았다. 그에게서는 공인으로서 이 일을 법적태두리에 맡기고 싶지 않다는 상당한 내적갈등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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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선거 때라 해도 상식적으로 평범한 20대 청년에게 월 500만원을 주고 시킬 일이 어디 있겠나. 남들은 쉬운 말로 ‘법으로 하면 되지‥’ 라고 하지만 젊은 청년의 비뚤어진 생각을 꼭 법을 통해 바로잡아야겠나.
기자님 같으면 아들 같은 녀석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겠나..“
=시의원은 개인이 아니고 공인이다. 당신에게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들과 시의회의 명예가 걸린 일이다. 그래도 그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시의원이 자식 같은 청년과 법적다툼을 벌인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시민들이 시의원이 그만한 포용력도 없느냐며 얼마나 비난하며 손가락질 하겠는가. 시의원은 지역을 위해 할 일 이 많다. 동물원 구경거리가 될 법한 이런 소모적인 일로 아까운 시간(의정일정)을 낭비할 수 없다.”
=계속해서 이런 일이 반복되어도 지켜 볼 것인가.
“지금은 그렇다. 내가 지금 기자님과 통화하는 것도 소모적이고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기사가 나가면 선출직에게는 사실이든 아니든 치명적이다. 이런 제보가 있다고 다 기사화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하고 기사화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오히려 언론플레이에 나선 이 청년을 부추기지 않고 분명한 사리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 일 것이다.”
한 20대 청년의 열정페이 기사와 관련 해당 A 시의원이 29일 <모닝뉴스>에 전화로 자신의 입장을 알려왔다.
그는 “이 청년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내가 만약 그런 일이 있었고 실제 급료를 미뤄왔다면 원망이 쌓였을 것이고 이 청년은 이미 오래전에 나에게 먼저 법적 책임을 물었을 것이다. 개인적인 원망이 있다고 뒤늦게 억지를 부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더 이상 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A의원은 “일일이 말 할 수도 없고 대응할 수 없다, 언론(모닝뉴스)이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없이 보도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는 식으로 사실이 왜곡되고 있다” 고 했다.
A의원의 목소리에서 원망스러움이 묻어나왔다.
<모닝뉴스>는 A의원에게 또다시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인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접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느냐“ 는 입장을 전했다.
A의원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가 청년을 대하는 태도는 부모의 심정과 같았다. 그에게서는 공인으로서 이 일을 법적태두리에 맡기고 싶지 않다는 상당한 내적갈등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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