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아비류 의문의 집단폐사
거제자연의 벗 김영춘 대표 현장확인 나서
작성 : 2016년 03월 16일(수) 22:00 가+가-

아비 폐사체 <사진/김영춘>
경남 거제에서 겨울철새인 아비류가 집단폐사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거제자연의 벗 김영춘 대표는 “거제시 구조라방파제 주변에 오리들이 많이 죽어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모두 100여마리의 아비, 회색머리아비, 큰회색머리아비 등 아비류가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아비류 폐사체는 구조라해변과 와현 예구 등 해상에 산발적으로 발견됐다. 폐사체는 동남부 해안 전역에 분포하고 일부는 조류에 유실돼 폐사한 아비류의 정확한 개체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아비폐사체는 구조라방파제 주변에서 36개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예구해변에서 30여개체, 와현해변 12개체 등의 순이었다.
폐사체일부는 이날 농림식품수산부에 질병 등의 검사를 맡기기 위해 수거됐다.
아비 폐사체가 발견된 구조라연안은 천연기념물 227호 거제연안아비도래지로 아비류가 월동하는 대표적인 장소다.
환경단체는 아비류의 폐사가 독극물에 의한 것이거나 AI(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16일 거제자연의 벗 김영춘 대표는 “거제시 구조라방파제 주변에 오리들이 많이 죽어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모두 100여마리의 아비, 회색머리아비, 큰회색머리아비 등 아비류가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아비류 폐사체는 구조라해변과 와현 예구 등 해상에 산발적으로 발견됐다. 폐사체는 동남부 해안 전역에 분포하고 일부는 조류에 유실돼 폐사한 아비류의 정확한 개체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아비폐사체는 구조라방파제 주변에서 36개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예구해변에서 30여개체, 와현해변 12개체 등의 순이었다.
폐사체일부는 이날 농림식품수산부에 질병 등의 검사를 맡기기 위해 수거됐다.
아비 폐사체가 발견된 구조라연안은 천연기념물 227호 거제연안아비도래지로 아비류가 월동하는 대표적인 장소다.
환경단체는 아비류의 폐사가 독극물에 의한 것이거나 AI(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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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 폐사체 <사진/김영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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