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불황에 원룸 보증금 사기 다툼
작성 : 2016년 07월 15일(금) 10:34 가+가-
조선불황을 겪고 있는 거제에서 100억원대의 원룸 전세보증금 사기 다툼이 일어났다.
최근 거제 옥포동의 A원룸 등 10개동 100여세대 세입자들이 건물주인 B씨 부부를 거제경찰서에 고소했다.
세입자들은 B 씨 부부는 거제에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의 합계가 건물시세를 초과한 15개 이상의 깡통원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세입자들에게 전세계약을 ‘유도’ 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상태라고 주장했다.
세입자들이 주장하는 보증금의 규모는 총 67억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들은 B씨부부가 소유한 일부 건물의 경우, 건물주가 건물 공동관리에 쓰여야 할 관리비를 내지않거나 재산세와 대출 이자 체납으로 건물이 경매에 넘어갈 처지에 있음에도 건물주가 연락을 두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입자들의 격한 감정을 마주하기 힘들어 거제와 부산 대구 등을 전전하고 있다는 건물주는 <새거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정 부분 보증금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경기 불황’ 등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인해 보증금 반환이 지체되고 있다” 는 취지로 답변했다.
거제경찰서는 “조속한 시일 안에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은 거제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문나기 시작했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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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제 옥포동의 A원룸 등 10개동 100여세대 세입자들이 건물주인 B씨 부부를 거제경찰서에 고소했다.
세입자들은 B 씨 부부는 거제에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의 합계가 건물시세를 초과한 15개 이상의 깡통원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세입자들에게 전세계약을 ‘유도’ 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상태라고 주장했다.
세입자들이 주장하는 보증금의 규모는 총 67억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들은 B씨부부가 소유한 일부 건물의 경우, 건물주가 건물 공동관리에 쓰여야 할 관리비를 내지않거나 재산세와 대출 이자 체납으로 건물이 경매에 넘어갈 처지에 있음에도 건물주가 연락을 두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입자들의 격한 감정을 마주하기 힘들어 거제와 부산 대구 등을 전전하고 있다는 건물주는 <새거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정 부분 보증금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경기 불황’ 등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인해 보증금 반환이 지체되고 있다” 는 취지로 답변했다.
거제경찰서는 “조속한 시일 안에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은 거제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문나기 시작했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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