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실 때문에 ‥ 직원 3명 창고에 배치
종량제봉투팀 오뉴월 무더위 속 덥다 더워
작성 : 2016년 07월 28일(목) 14:45 가+가-

종량제봉투 판매처를 알리는 사무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이 부속실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무실 면적을 축소하는 대신 직원 3명을 창문도 냉방시설도 없는 1층 입구, 창고로 쓰이던 공간에 재배치 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김경택 신임사장의 지시로 지난 16일과 17일 부속실을 설치하면서 임원실 공간을 확장했다. 이 때문에 기존 경영지원팀의 사무실은 축소됐다.
임원실 리모델링으로 사장과 부속실 여직원, 운전기사 3명과 본부장 등 4명이 사용하는 공간은 17명이 근무하는 경영지원팀 전체 사무실 크기와 맞먹는다.
신임사장의 부속실 설치요구로 갑작스럽게 경영지원팀의 사무공간이 좁아지면서 종량제봉투팀이 경영지원팀에서 1층 주차장 계단 옆 공간으로 쫒겨났다.
종량제봉투팀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주차장과 연결된 건물 입구이며 3~4평 남짓한 크기에 창고로 사용되던 곳이다.
종량제봉투팀 사무실에는 에어컨은 커녕 창문조차 없었다. 종량제봉투팀에는 3명이 직원이 근무중이다. 최근 1명이 퇴사했다.
28일 오전 30도를 넘기는 실내에서 직원들은 종량제봉투가 든 박스를 정리했다.
부속실을 만들고 종량제봉투팀을 1층으로 내몬 신임사장이 사장실에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쏘이고 있는 시간 종량제봉투팀 사무실에서는 직원들이 낡은 선풍기 한 대로 더위와 싸우고 있었다.
부속실 설치로 종량제봉투팀이 1층 창고에 냉방기도 없이 2주일째 일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김경택 신임사장은 <모닝뉴스>에 “2층에도 사무공간이 충분한데 왜 옮겼는지 모르겠다. 나는 알지 못했다. 직접 확인해 조치 하겠다” 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무실 리모델링으로 사무공간 재배치는 어쩔 수 없었다. 사무실을 급하게 옮기다 보니 생겨난 일이다. 현재 에어컨을 주문해둔 상태“ 라고 밝혔다.
이 일을 처음 제보한 시민 A씨는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느냐. 사장이 부속실을 만든다고 직원들을 무슨 짐승 취급한 것으로 생각 들어 화가 치밀어 오른다”.며 임명권자인 거제시장에게 화살을 돌렸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김경택 신임사장의 지시로 지난 16일과 17일 부속실을 설치하면서 임원실 공간을 확장했다. 이 때문에 기존 경영지원팀의 사무실은 축소됐다.
임원실 리모델링으로 사장과 부속실 여직원, 운전기사 3명과 본부장 등 4명이 사용하는 공간은 17명이 근무하는 경영지원팀 전체 사무실 크기와 맞먹는다.
신임사장의 부속실 설치요구로 갑작스럽게 경영지원팀의 사무공간이 좁아지면서 종량제봉투팀이 경영지원팀에서 1층 주차장 계단 옆 공간으로 쫒겨났다.
종량제봉투팀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주차장과 연결된 건물 입구이며 3~4평 남짓한 크기에 창고로 사용되던 곳이다.
종량제봉투팀 사무실에는 에어컨은 커녕 창문조차 없었다. 종량제봉투팀에는 3명이 직원이 근무중이다. 최근 1명이 퇴사했다.
28일 오전 30도를 넘기는 실내에서 직원들은 종량제봉투가 든 박스를 정리했다.
부속실을 만들고 종량제봉투팀을 1층으로 내몬 신임사장이 사장실에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쏘이고 있는 시간 종량제봉투팀 사무실에서는 직원들이 낡은 선풍기 한 대로 더위와 싸우고 있었다.
부속실 설치로 종량제봉투팀이 1층 창고에 냉방기도 없이 2주일째 일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김경택 신임사장은 <모닝뉴스>에 “2층에도 사무공간이 충분한데 왜 옮겼는지 모르겠다. 나는 알지 못했다. 직접 확인해 조치 하겠다” 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무실 리모델링으로 사무공간 재배치는 어쩔 수 없었다. 사무실을 급하게 옮기다 보니 생겨난 일이다. 현재 에어컨을 주문해둔 상태“ 라고 밝혔다.
이 일을 처음 제보한 시민 A씨는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느냐. 사장이 부속실을 만든다고 직원들을 무슨 짐승 취급한 것으로 생각 들어 화가 치밀어 오른다”.며 임명권자인 거제시장에게 화살을 돌렸다.
news@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