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에서도 탈핵운동 본격화
작성 : 2016년 11월 28일(월) 13:10 가+가-
거제에서도 탈핵운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핵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탈핵거제시민행동(준)은 28일 오후 2시 거제시 고현동 현대자동차 사거리에서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확대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거제지역 2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며 원전 철폐를 위한 100만인 서명에 돌입하기 위한 출정식도 열린다.

탈핵거제시민행동 참여 단체

한살림경남생활협동조합/거제고성통영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 사회변혁노동자당 경남분회/거제YWCA/대우조선 원·하청노동자연대 투쟁위원회/삼성중공업일반노조/거제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금속노조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준)/대우조선노동조합/거제시민광장/거제개혁시민연대/거제녹색당/노동당거제당원협의회/정의당 거제지역위원회/민주노총거제지부/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거제YMCA/거제여성회/국민의당 거제시지역위원회/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인드라망생협거제지부/리멤버0416/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탈핵거제시민행동발대식 기자회견 및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발족

우리나라는 지금 25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입니다.
이 가운데 7개가 고리핵발전단지에 있습니다. 거제와 고리원전과의 직선거리는 최소60Km입니다. 2014년 기상청시뮬레이션에서 고리원전이 터지고 17시간이후 90Km이상 떨어진 인근 고성지역에 방사능수치가 지상최대 나오는 것으로 예측되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국가가 정한 방사능비상구역은 3에서 30Km이지만 이는 풍향이나 조류를 고려하지 않은 설정기준입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이 6월23일 확정되면서 탈핵의 움직임이 점점확산 되고 있습니다. 거제가 고리원전과의 거리가 최소 60Km 떨어졌다는 것은 고리원전이 사고났을 경우 거제 또한 방사능최대농도에 노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다는 물론 육지까지 모두 방사능에 오염됩니다.

최근 지진의 공포가 거제에도 미쳐 탈핵의 움직임이 점차 늘어나 24개의 단체가 모여 탈핵거제시민행동을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사고 후 많은 나라들이 핵 발전 정책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핵발전소를 새로 짓고 있으며, 오래되고 낡은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12일에 발생한 지진과 현재까지 계속되는 여진으로 더 이상 불안한 핵발전소를 옆에 두고 살 수 없습니다. 거제도 핵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탈핵거제시민행동(준)은 1차적으로 2017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바꾸자는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약속을 받기위한 100만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거제에서도 탈핵거제시민행동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탈핵운동을 선언하려합니다. 발대식 이후 100만 서명운동을 합니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news.co.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