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원료 양귀비가 섬마을 비상약(?)
통영해경 섬지역 양귀비 경작 사범 13명 검거
작성 : 2017년 04월 27일(목) 19:37 가+가-

해경단속반이 텃밭에 심겨진 양귀비를 뽑아내고 있다.
섬마을 주민들이 약용으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해오다 해경의 단속에 적발됐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7일 통영, 거제, 고성 일대에서 양귀비를 밀경작 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A씨(74) 등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통영시 한산도와 거제시 둔덕면과 하청면, 고성군 하일면 등에서 모두 1886포기의 양귀비를 수거하고 50그루 이상의 양귀비를 재배한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양귀비를 재배한 섬마을 주민 대부분이 70대 노인들이었다.
섬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양귀비가 배앓이나 신경통 치료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양귀비를 몰래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거주지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의료 혜택을 제때 받기 힘들어 비상약으로 쓰기 위해 텃밭에 양귀비를 몰래 키웠다고 진술했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재배는 법률로써 금지되어 있다.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통영해경은 양귀비 개화시기인 오는 7월 31일까지를 마약류 투약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단속반을 편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밀거래, 투약 혐의자를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7일 통영, 거제, 고성 일대에서 양귀비를 밀경작 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A씨(74) 등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통영시 한산도와 거제시 둔덕면과 하청면, 고성군 하일면 등에서 모두 1886포기의 양귀비를 수거하고 50그루 이상의 양귀비를 재배한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양귀비를 재배한 섬마을 주민 대부분이 70대 노인들이었다.
섬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양귀비가 배앓이나 신경통 치료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양귀비를 몰래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거주지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의료 혜택을 제때 받기 힘들어 비상약으로 쓰기 위해 텃밭에 양귀비를 몰래 키웠다고 진술했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재배는 법률로써 금지되어 있다.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통영해경은 양귀비 개화시기인 오는 7월 31일까지를 마약류 투약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단속반을 편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밀거래, 투약 혐의자를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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