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씨가 공개한 녹음파일은 5개
작성 : 2017년 09월 01일(금) 18:07 가+가-
“권민호 거제시장이 자신을 사주해 민주당 핵심세력 제거하려 했다” 고 주장하면서 증거 가운데 일부라며 J씨가 언론 등에 공개한 녹음파일은 모두 5개다.
이 파일은 이미 경찰에 넘겨졌다.
녹음파일은 J씨와 자신이 매형이라고 부르는 K전 시의원 사이에 나눈 대화이다.
또 H의원과 J씨가 식당에 나눈 대화였고 또 다른 녹음파일에는 J씨와 H의원, K 전 도의원이 식당에서 나눈 대화였다. 이어지는 녹음 역시 J씨와 H의원, K 전 도의원이 한 주점에서 나눈 대화가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다.
장승포출신의 또 다른 K 전 의원도 합류했다.
다른 한 건은 J씨와 H의원, B위원장과 식당에서 만나 나눈 대화다.
J씨와 매형이라고 부르는 K 전 의원과의 대화는 J씨가 매형의 집으로 찾아가 녹음된 것으로 보이며 지세포 유람선 허가문제로 나누는 대화가 주다.
J씨와 K 전의원이 알고 있는 모종의 대화가 오고 갔다. 대화 말미에 J씨 보다는 K 전의원에게서 J씨가 관계된 은밀한 거래가 특정인과 있었음을 암시하는 듯 한 내용이 담겨 있다.
K 전의원이 음성을 낮추며 J씨를 이해시키려는 듯한 대화가 이번 사건과 관련 지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다.
K 전 도의원과 B 위원장과 J씨의 만남은 H씨가 중개하고 소개하는 역을 감당했다. J씨의 주장과 일치한다.
그러나 녹음파일에서는 "지역선후배의 관계로 앞으로 잘 지내보자" 는 식이거나 신변잡기 등이 대화를 이끌었다. "앞으로 잘 되면 내가 하는 일을 좀 도와 주면 되지" 라는 말도 나왔지만 의례적인 대화로 보였으며 대가성 있는 청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앞으로도 친분을 이어가자" 는 것이 주 대화였지만 J씨는 "자신은 후배들을 좋아하며 돈을 쓸 줄 아는 기분파" 임을 한동안 과시했다.
대리비를 주고 술값 계산과 접대부 비용을 지불하는가 하면 100만원의 용돈을 건내자 받는 사람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그러나 J씨가 주장한 것 처럼 K전 도의원과 H 의원에게 1000만원의 거액을 주었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음성파일의 내용들이 폭력배라고 밝힌 J씨와의 만남과 대화의 정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인의 처신으로 보기에는 매무세가 매우 부적절했다.
술집이라고 하지만 밀도가 높고 낮 뜨거운 대화들이 수시로 오고갔다.
녹음파일을 통해 거명된 인사들의 입장발표가 시민들을 두 번 속이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J씨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중에서는 J씨와 관련된 뒷말들이 무성하다.
J씨의 취미는 사냥감(돈 줄)을 찾아 상대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거제지역 유력정치인 한명도 J씨의 녹음파일 협박에 고스란히 당했다는 증언까지 등장하고 있다.
5개의 녹음파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J씨가 민주당 세력(?) 정치인은 물론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H의원과의 대화까지 풀 스토리를 녹음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J씨가 주장하는 권 시장의 녹음파일 실재 존재 가능성 유무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이 파일은 이미 경찰에 넘겨졌다.
녹음파일은 J씨와 자신이 매형이라고 부르는 K전 시의원 사이에 나눈 대화이다.
또 H의원과 J씨가 식당에 나눈 대화였고 또 다른 녹음파일에는 J씨와 H의원, K 전 도의원이 식당에서 나눈 대화였다. 이어지는 녹음 역시 J씨와 H의원, K 전 도의원이 한 주점에서 나눈 대화가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다.
장승포출신의 또 다른 K 전 의원도 합류했다.
다른 한 건은 J씨와 H의원, B위원장과 식당에서 만나 나눈 대화다.
J씨와 매형이라고 부르는 K 전 의원과의 대화는 J씨가 매형의 집으로 찾아가 녹음된 것으로 보이며 지세포 유람선 허가문제로 나누는 대화가 주다.
J씨와 K 전의원이 알고 있는 모종의 대화가 오고 갔다. 대화 말미에 J씨 보다는 K 전의원에게서 J씨가 관계된 은밀한 거래가 특정인과 있었음을 암시하는 듯 한 내용이 담겨 있다.
K 전의원이 음성을 낮추며 J씨를 이해시키려는 듯한 대화가 이번 사건과 관련 지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다.
K 전 도의원과 B 위원장과 J씨의 만남은 H씨가 중개하고 소개하는 역을 감당했다. J씨의 주장과 일치한다.
그러나 녹음파일에서는 "지역선후배의 관계로 앞으로 잘 지내보자" 는 식이거나 신변잡기 등이 대화를 이끌었다. "앞으로 잘 되면 내가 하는 일을 좀 도와 주면 되지" 라는 말도 나왔지만 의례적인 대화로 보였으며 대가성 있는 청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앞으로도 친분을 이어가자" 는 것이 주 대화였지만 J씨는 "자신은 후배들을 좋아하며 돈을 쓸 줄 아는 기분파" 임을 한동안 과시했다.
대리비를 주고 술값 계산과 접대부 비용을 지불하는가 하면 100만원의 용돈을 건내자 받는 사람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그러나 J씨가 주장한 것 처럼 K전 도의원과 H 의원에게 1000만원의 거액을 주었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음성파일의 내용들이 폭력배라고 밝힌 J씨와의 만남과 대화의 정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인의 처신으로 보기에는 매무세가 매우 부적절했다.
술집이라고 하지만 밀도가 높고 낮 뜨거운 대화들이 수시로 오고갔다.
녹음파일을 통해 거명된 인사들의 입장발표가 시민들을 두 번 속이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J씨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중에서는 J씨와 관련된 뒷말들이 무성하다.
J씨의 취미는 사냥감(돈 줄)을 찾아 상대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거제지역 유력정치인 한명도 J씨의 녹음파일 협박에 고스란히 당했다는 증언까지 등장하고 있다.
5개의 녹음파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J씨가 민주당 세력(?) 정치인은 물론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H의원과의 대화까지 풀 스토리를 녹음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J씨가 주장하는 권 시장의 녹음파일 실재 존재 가능성 유무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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