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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모씨 이어 김모 전 부의장 구속
작성 : 2017년 09월 26일(화) 08:36 가+가-
유람선 사업권 허가를 조건으로 거제시장이 민주당 핵심세력 제거를 사주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장모(64)씨가 지난 15일 구속된데 이어 25일 김모(70)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구속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거제시 유람선 사업권 청탁로비에 연루된 김모(70) 전 거제시 부의장을 알선수재혐의로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권민호 거제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 전 부의장은 앞서 구속된 전직 조폭 장모씨와 김모(63) 전 거제시의원이 거제 지심도 유람선 사업권을 따내려고 권시장에게 로비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지난 21일 김 전 부의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자택을 압수수색 했었다.

거제시장 사주설을 주장하며 음성파일과 문건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장씨는 로비자금 명목으로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6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은 유람선 허가를 위해 사용된 자금의 출처와 이 자금이 실제로 정관계 인사들에게 흘러들어갔는지와 권민호 거제시장에 대한 검찰 조사 여부 등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최근 민주당 인사들과 한모 거제시의원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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