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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복지관 재단위탁은 시민 위한 길
작성 : 2017년 10월 26일(목) 17:08 가+가-
거제시복지관 부당해고 해결을 위한 시민 대책위원회’가 거제시의 복지관 희망복지재단 위탁방침에 대해 시의회를 무시하는 꼼수행정이라고 비판하자 반박성명을 발표했다.

거제시는 26일 ‘대책위’는 복지관을 재단에 위탁하는 것이 시의회를 무시하는 꼼수 행정이 라고 주장하지만, 이 길이 시민을 위해 옳은 길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시는 “거제시의회가 지난 9월 6일 복지관 위탁동의안을 부결한 것은 복지관 운영을 한 법인에서 맡아 하는 것 보다 한 법인에서 하나의 시설만 운영하도록 해 상호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이지 위탁운영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며 재단위탁 방침을 알렸다.

이어 “의회가 위탁동의안을 부결한 뒤 위탁이 아닌 직영 방안을 적극 검토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이 직원들의 고용승계였으며 복지관 직원들을 고용승계하려면 공무원으로 채용해야 하는데 지방공무원법령상 복지관 직원을 공개모집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복지관 근무자를 우선 채용할 수가 없다” 고 덧 붙였다.

시는 또 “후원금품 모집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저촉, 예산손실이 예상되는데다 민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제한과 전문성 상실, 그리고 운영의 비효율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어 직영을 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위탁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반대대책위에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의 범위 안에서 복지관 운영의 최적 방안이 무엇인지, 시민과 현재 복지관 직원들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거제시의 복지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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