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호적바꾸는게 말이 돼나?"
거제지역민주당원협의회, 권시장 입당반대 기자회견
작성 : 2017년 12월 12일(화) 13:46 가+가-

기자회견 모습
거제 더불어민주당 평당원들이 권민호 거제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권 시장의 더민주 입당불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권 시장은 전형적인 보수주의자이며 지난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자 자신을 키워준 보수정당(자유한국당)을 버리고, 자신의 정체성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더민주 입당을 시도하는 후안무치한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권 시장이 자유한국당 탈당 후 자신을 추종하던 보수인사 상당수를 더민주에 입당시켰고 그 수가 지역당원 전체의 절반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점에 대해, 그들의 입당 이유는 권 시장의 입신영달을 돕기 위해 자신들의 보수적 이념과 가치를 숨긴 채 위장입당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당원은 "자식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다른 사람 호적에 올리는게 말이 되느냐"는 표현까지 써가며 권 시장 입당반대의사를 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후, 당원들의 중지를 모아 경남도당에 권 시장의 입당을 반대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12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권 시장의 더민주 입당불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권 시장은 전형적인 보수주의자이며 지난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자 자신을 키워준 보수정당(자유한국당)을 버리고, 자신의 정체성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더민주 입당을 시도하는 후안무치한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권 시장이 자유한국당 탈당 후 자신을 추종하던 보수인사 상당수를 더민주에 입당시켰고 그 수가 지역당원 전체의 절반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점에 대해, 그들의 입당 이유는 권 시장의 입신영달을 돕기 위해 자신들의 보수적 이념과 가치를 숨긴 채 위장입당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당원은 "자식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다른 사람 호적에 올리는게 말이 되느냐"는 표현까지 써가며 권 시장 입당반대의사를 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후, 당원들의 중지를 모아 경남도당에 권 시장의 입당을 반대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whwndrud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