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공무원, 징계 1순위 '음주운전'
올해 전체 징계건수 9건 가운데 8건이 음주운전
작성 : 2017년 12월 13일(수) 14:51 가+가-

거제시청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거제시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본지가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거제시공무원의 전체 징계건수 9건 가운데 음주운전이 8건을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거제시 공무원 징계현황은 2015년 전체 6건 중 5건, 2016년 전체 10건 중 3건으로 올해가 특히 음주운전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과거 공직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더라도, 회사원 또는 무직이라고 신분을 속여 징계를 피해왔지만, 중앙정부가 1년에 한번씩 사실확인에 나서면서 신분세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당황스럽고 죄송하다"며 "자체 교육과 음주운전자의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회식과 망년회 등 잦은 술자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인으로써 거제시 공직자들의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이 필요해 보인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13일 본지가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거제시공무원의 전체 징계건수 9건 가운데 음주운전이 8건을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거제시 공무원 징계현황은 2015년 전체 6건 중 5건, 2016년 전체 10건 중 3건으로 올해가 특히 음주운전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과거 공직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더라도, 회사원 또는 무직이라고 신분을 속여 징계를 피해왔지만, 중앙정부가 1년에 한번씩 사실확인에 나서면서 신분세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당황스럽고 죄송하다"며 "자체 교육과 음주운전자의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회식과 망년회 등 잦은 술자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인으로써 거제시 공직자들의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이 필요해 보인다.
whwndrud11@naver.com




